과외 끝나고 드럼 있는지 까먹고 친구랑 약속 잡았단 말이야 그거때문에 엄마랑 싸우고 기분 안 좋은채로 약속잡은 친구한테 펑펑 울면서 드럼 갔는데 10분 늦은거야 그대로 그냥 수업 했는데 내가 폰만 보고 안하고 헐렁헐렁 대니까 쌤이 걱정되셨나봐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충 둘러대고 하는데 쌤이 걍 있으라고 해줘서 한번은 쳐야지 했는데 서러워서 잘 안 쳐지는거야 그대로 그냥 가만히 앉아서 폰 보는데 쌤이 쉐이크 사오셨어 심지어 내가 저번에 그거만 먹는다고 짱 맛있다고 7번 정도 드럼에서 치다가 먹고 하는 쉐이크 있는데 그거 사오셔서 먹으라고 하시고 완전 감동먹어서 그거 받고 펑펑 울면서 집 감 5년 전이다 쌤이랑 아직도 잘 지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