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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아가와 모텔생활...

하루살이 |2022.06.17 19:46
조회 107,204 |추천 61

가끔 다른 사람들은 어떤일이 있고 어떤 생활을
하나..  싶을때 들어와 글을 읽곤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로그인도 글도 써보네요..
긴 글이 될것 같은데 꼭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 힘이들고 무서운데 어디 말할곳도 조언을
구할 어른도 친구도 없는 제.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여기엔
저보다 삶의 경험이 많으신 어른들이 많으신것 같아
용기내어 이야기해 봐요..

전 22살 미혼모입니다
기억이 나는 5살 언저리 시절부터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엄마는 맨발로 새벽마다 도망가기 바빴고
전 보일러실에 숨어서 아빠가 잠들기만
가다리다가 집에 들어가야만 했던 날들이 수년..
결국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입학후 집을 나가셨고
그 후론 연락이 안됩니다.. 외동이라
어디 의지할곳도 없었고 아빠 역시 가족들과
연락을 안하셔서 친가외가 친척들도 연락은 물론
얼굴조차 모르고 살았어요..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엄마에게 향하던 폭력이
결국 저에게 되풀이 되는듯했고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되는
술,폭언,폭력에 대인기피증 공항장애는 물론
조그만한 소리에도 심장이 터질것같고 하루에 2~3시간
밖에 잠을 못자는 불면에 시달리기 시작하자
도저히 이렇게 살순 없을것 같아 집을 나왔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용돈을 받지 못해서
학교를 마치면 집근처 횟집 서빙을해서 조금씩 모아둔
56만원을 가지고 그냥 무작정 나왔습니다
피시방에서 일주일 가량을 일을 구한다고 있다가
숙식이 제공된다는 식당 홀서빙을 구하게되서
아무 연고도 없는 대구에 무작정 왔어요

그렇게 20살이 될때까지 좋은 주인 내외분 덕분에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게안 조그만 방에
지내며 2년을 보냈네요 월급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하루에 다섯시간 이상을 잘수 있다는것이..
저녁이 되면 아빠가 또 술이 취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나를 때리지 않는다는것이..
마음 편하게 하루를 보낼수 있다는것이..
적은돈이지만 생활비를 빼고 조금이나마
적금을 넣을수 있다는것이 제 삶의 낙이였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없었기에
가게가 쉬는 일주일에 하루빼곤 늘 가게에서
3년을 꼬박 보냈네요..
쉬는날은 대구 시내에 나가 길거릴 구경하고
평소 정말 먹고 싶었던걸 조금 사먹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20살이 되고 코로나가 터졌어요..
정말 가족같이 보살펴주시던 주인 내외분이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폐업을 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정말 미안해 하셨지만 전 괜찮았어요
그분들 탓도 아니고 2년동안 오갈때 없는 저를
이만큼이나 생활할수 있도록 해주신것에 그저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가게에서 나오게 되고
2년 가까이 모아둔 700만원으로 작은 원룸방을
구해 혼자 생활하기 시작했어요
그즘.. 코로나로 일자리 구하는게 정말 쉽지 않았어요
배운것도 기술도 없던 저는 닥치는대로
일을 구했지만 서빙도 전단지도 배달도
구인하는곳이 없거니와 면접을봐도 상황이 맞지
않는다며 (너무 어리다는 이유등) 거절되기 일수였고
전 하루살이로 이것저것 돈이 되는 모든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야 했으니까요

그러다 다행이도 작은 선술집에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6시에 출근 새벽 2시까지 일하고 낮엔
간간히 당일 알바를 구해서 하기도 하며 일년을
보냈어요... 집을 나오고 그때까지 생각하면
정말 일 말곤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네요..후

가게에 일주일에 두세번 오시는 단골 손님이
계셨어요.. 30대초반 그분은 그저
저에겐 큰 어른같이 느껴졌고 든든했어요..
제가 일하는 1년동안 꾸준히
봐왔던 분이셨고 어느순간 저에게 호감을 표시
하시더라구요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간간히 가져다주시는 맛있는 간식들도
생일이라고 사다주신 케이크도.. 이뻐서 샀다며
놔두고 가신 머리핀도 그 모든게 처음 받아보고
처음 겪어본 일이라 그저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분과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되어
같이 지내기 시작했어요..
그 분도 객지 생활을 하시는 중이였고
각자 서로의 이야길 충분히 나누고 집을 합쳐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때만해도 사랑하는사람과 함께 지내는것이
너무 좋았고 달달이 나가는 월세 지출도
모을수 있다는게 행복했어요
4개월이 지났을 즈음 천사가 찾아왔어요..^^
그 분은 너무 좋아하셨고 저희 둘은
언젠간 올려야할 결혼식을 우리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며 더 열심히 일하고 생활했어요
배가 불러오고 제가 더이상 일을 할수 없을즈음
전 집에서 출산을 준비하며 쉬는중이였고
그러다 아가가 7개월쯤 접어들때 사고가 났어요..
어느날 저녁 늘 똑같이 저녁 준비를 하고 있던차에
그 분께서 본집에서 가지고 온 어머님께서 주신
무슨 청??이였는데 그걸 꺼내서 한잔 마셔보려
열려고 하는데 순식간에 그 유리병이 팡하고 터져버렸습니다..
그 후론 저도 잘 기억이 안나요..ㅜ
유리 파편이 팔, 얼굴, 목등 여러군데 튀고 피가 났고
너무 놀래서 오빠와 119에 전화를 걸었고
실려가서 치료를 받은듯 합니다..
정말 천만다행으로 아기는 무사했어요
너무 감사했고 그때일은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
유리병은 만지지도 가까이하지도 못하고
보기만해도 심장이 뛰어요..

근데 그 사고가 제 인생을 또 이렇게 흔들어 놓은
걸까요.. 20살이 되고
아.. 이렇게 열심히 살면 나도 행복할수 있구나
하루하루 즐거울수 있구나 싶었던 시간이 무색하게
점점 고통스러운 날들이 시작된것 같아요..
사고로 인해 얼굴뿐만아니라 상체쪽 여러군데
파편 흉터가 심하게 생겼고
치료를 받을 금전적 여유도 없었지만,
아기가 배안에 있어서 혹시나 해가 될까 치료를
미뤘어요.. 매일 매일 거울보는게 싫었어요
움푹 패여 빨간 흉들을 볼때마다 나 자신 조차도
부끄럽고 흉측했고 눈물만 났어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산부인과에 가는거 집앞 마트를 다녀오는게
외출에 전부인 나날이였죠..

임신 막달이 다되가고 어느 순간부터 오빠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러길 몇주 문자 한통을 받고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내 얼굴 흉터때문에 얼굴 쳐다보는게 괴롭다...
자꾸 신경이 쓰이고 니가 점점 싫어진다..
노력해봐도 안되겠고 자신이 없다..
말하자면 너무 길고 그냥 저런 내용에 장문이였어요
그만하자고 아기 양육비는 보내주겠다
서로 갈길가자 뭐 그런 내용들이요..
아기가 태어나면 혼인신고를 하려 했던터라
저희는 헤어지면 그저 남남인 사이였던거네요..

저만 사랑한것 같았어요.. 저만 행복했구나
싶었어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난 이제 어찌 살아야하나..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나..
내 인생은 왜이럴까.. 이제 혼자가 아닌데..
우리 아가는... 머리가 복잡해지고 정신이 나가는듯 했어요
눈에봐도 심하게 보이는 제 흉들이
싫었나봐요.. 미웠나봐요.. 우리 사인 그정도였나봐요
매달리고 매달려봤지만 돌아오는건
다시 같이 할순 없다는 말뿐이였네요..

죽고싶었어요...
근데 죽을수가 없었어요... 멍하니 눈물만 흘리길
몇시간 뱃속에 아가가 위로라도 하듯
발길질을 하는데.. 그걸 느끼며 그런 나쁜마음을
먹는거 조차 미안했어요..

결국 전 그집에서 나오게 됐고
처음 들어갈때 보탠 500만원이 제가 가진 전부였어요
갈곳도 없었고 연락을 할곳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몇몇가지 짐가방을 들고 나왔어요
그 분은 미안하단말과 출산할때 연락하란말...
그게 다였네요
집근처 모텔촌을 돌고 돌았어요
제일 싼방 한달을 있을수 있냐 사정을 말하고
그때부터 출산까지 지냈어요
출산이 한달 남짓 남았었고 병원비등 지출을 생각하니 방을 따로 구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네요..
그렇게 홀로 지내다 새벽에 출산통이 시작됐고
챙겨두었던 가방을 가지고
찢어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혼자 택시타고
병원엘 갔어요... 서러웠고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웠어요
그렇게 미웠던 엄마 아빠도 보고싶고
눈물만 계속 났던것 같아요..
결국 오빠는 병원에 오지 않았고 연락조차 되질
않았어요 네.. 전 혼자였어요

근데 괜찮았어요.. 우리 아가 얼굴보니 그냥
또 그때 잠시 너무 행복했어요
올해 1월.. 진짜 천사가 내곁에 온것 같았어요
이제 난 혼자가 아니구나.. 다 내곁을 떠났지만
우리 아가는 내가 놓지 않는다면 늘 나와
함께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어요
퇴원후 모텔로 돌아왔어요.. 비참했어요
아니, 전 길거리에 자도 괜찮아요..
근데 아가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다행히도 모텔 주인 아주머니께선 이해를 해주셨지만
아기가 너무 울거나 해서 피해가 되면
방을 뺄수밖에 없다는 말을 하셨구요...
일단 병원비를 내고 몇달치 방값을 미리드리고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이고 일을 해야했어요
46키로로 병원에서 퇴원을 했는데 먹는게
시원찮아 그런건지 젖도 나오질 않았고
그저 아기한테 미안하기만 했어요..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주인 아주머니께 묻기도 하고
틈틈히 인터넷을 보며 배우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네요.. 아기가 저의 마음을 아는건지
잠도 잘자고 잘 울지도 않고 떼도 안쓰고
정말 지금도 이렇게 보면 그저 천사같아요..

근데 이제 점점 버티기가 힘드네요..
당장 아이를 놔두고 일을 할수도 없고
잠시 주인 아주머니께 맡기고 일자리도 구해봤지만
얼굴 흉터 때문인지 면접을 보시곤 전부
안된다는 말만 하시네요..
아기 아빠는 아직도 연락이 되질않고..
이런 경험도 처음이고 아는게 너무 없어서
제가 지금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0일이면 방값도 드려야하는데 벌써 2개월이
밀려서 주인 아주머니께 더이상 형편 봐달라는말도
못하겠고.. 전 이제 어디로 가야하고
아가와 어찌 지내야 하는걸까요.. 방법이 없을까요
이제 아기 분유도 기저귀도 바닥이고
일주일가까이 컵라면만 먹었는데
통장을 보니 8400원이 남았네요..
그냥 계속 눈물만 나요..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가슴은 답답하고 방법을 모르겠어요...
진심으로 현실적인 조언이나 방법을 아시는 어른분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절히 현실적인 방법 아시는거 모든거
가르쳐주세요 정말 장기라도 팔아서 아가라도
어디 잠시 편한곳에 보낼수있으면 그러고 싶어요
떨어지는건 죽기보다 싫지만 이런 환경에선
더더욱 힘들게 하기 싫어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간절하게 부탁드려요
여기서는 소통을 어찌하는줄 몰라서
메일주소 남겨놓을께요
메일이나 네이트온 메세지 부탁드려요
qwer080722@nate.con

저 같은 상황에 도움받을수있는 기관이나
아님 방법 모든거 아시는분 꼭 좀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뭐든 다할께요 정말 간절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새벽녘에 들어와 봤다가 댓글들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하다
적어요..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주작? 거짓말? 사기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구나..
정말 생각치도 못했어요 가슴이 너무 뛰네요
금전적인도움 필요해서 글적은거 아니에요..
돈은 어찌해서라도 벌수 있으니까요..
미혼모센터 해바라기센터 정부지원..이런거 정말
몰랐어요 댓글들보고 검색해서 하나하나 메모해두었어요
댓글에 남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폰..값은 있냐 물어보신분..ㅜㅜ
네.. 수신발신이 다끊켜서 와이파이로..
모텔 나가면 모든게 안됐네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그냥 씁슬하고 마음아프네요
제가 살아온길.. 구구절절히 여기에 다 쓸수없어
이 글만보고 사기니 뭐니하며 댓글 달아주신분들..
설명드릴 의욕도 힘도 없네요..
그냥 이렇게 바보같이 살아온 사람도 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요즘 20대 말투? 전 들어본적도 없어요
아는말도 없어요 또래 친구들과 말섞은게
학교 다닐때.. 그때도 뭐 늘 혼자 혼자..
유일한 놀이는 조용히 혼자 할수있는 책 읽으며
시간보내는게 다였으니까요
뭐 그랬어요.. 네이트온을 알게된건 전 요즘 다들하는
카카오톡도 인스타 이런것도 아무것도 안해요
할줄모르고 뭐 누가 있어야 하고 볼텐데..
근데 여기 글쓰고싶어서 네이트 가입하니까
메일 네이트온이 생겨서 올린거였는데 이거 조차도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겠구나 싶어요..

그저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멍하니 몇시간을 보내고 보내다
저도 위로라는걸 받고 싶었어요...
그냥 토닥토닥.. 고생했구나.. 힘들었겠구나..
이런 누군가의 말한마디가 필요했었는데
여태까지 힘들었을때 그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수 있었는데 이번엔 한번도 겪어보지못한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라
아시는분이 계시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봐라 그저
그런 이야기들을 조금 나누고 싶었을뿐이였는데..
사회는 이렇게 무섭구나 싶어요..
이렇게 오해를 사게된점 너무 죄송합니다..

댓글들 보고 센터 정부지원 이런거 다 알아보고
찾아볼께요.. 해보겠습니다!! 삐뚤게 보지않고
방법들 남겨주시고 위로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이상 구구절절히 말하지 않고 글도 지우지 않겠습니다..
판을 보며 웃기도 울기도하면서 공감해왔는데
이 재미 마저 없으면 정말 인생이 너무 우울할것 같아요
가끔 쓴글보며 마음 다잡고 또 다잡아 보려구요
혹시나 시간이 많이 지나서
좋은일로 글쓸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하시는일 잘되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라 댓글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61
반대수306
베플ㅇㅇ|2022.06.17 21:33
염병하네. .. 판에글쓸시간에 미혼모 지원센터알아보는게 더 빠를텐데? 어디서 이게 호구잡을라고
베플ㅇㅇ|2022.06.17 22:19
핸드폰으로 글쓸 시간에 네이버에 미혼모 지원이라고만 검색해도 지원방법이나 지원처들 주르륵 뜨는데. 본인 감성팔이 하느라 몇십줄 글 쓰는것보다 검색하고 전화해보는게 빠를텐데. 도움이 아니라 눈 먼 '도움=돈'만 필요하단 소리를 길게 하시네..
베플ㅇㅇ|2022.06.17 19:56
해바라기센터 찾아가보세요. 거기서 상황설명하면 여러방법안내해줄겁키다. 그리고 아이는 입양보내세요... 한창 발육상태 신경써야하고 병원갈일도 한두개가 아니고 접종에 뭐에.. 8400원으로 어쩌시게요. 애는 죄없잖아요 이런상황에서 모성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보내세요.
베플|2022.06.18 04:15
천사가 찾아왔어요.^^ 에서 주작 의심된다... 나 24인데도 그런 말투 안써
찬반ㅇㅇ|2022.06.18 17:47 전체보기
진짜 부끄러운 댓글도 많네요 살아가며 직접 경험 해보지 못하면 나이 많은 어른들도 잘 모를 수 있어요 글구 유리병 매실 오미자 아니라 김치도 잘못 담아놓으면 터져요 그리고 말투 요즘 20대 초반이 쓰는 말투 아니라고 많이들 얘기 하시는데 차분하게 글 잘 쓰셨어요 주작이든 아니든 댓글 다신 분들도 모르는 거에 장담하듯 말씀하시는 거 맘이 아프네요 작은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다는 말 공감해요 어린 나이에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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