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접니다.
이유는 불편한 점이 있어서 사람들한테 이야기 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는것 같고, 저 사람의 반응을 보고 더 스트레스 받고 상처도 받는것 같고..
부정적인 경험이 더 강력하게 기억에 남아서 그렇지 사실은 대화를 통해서 관계가 발전된 적도 있었어요. 제가 말하는 입장이거나 듣는 입장이거나 양쪽 다 경험이 있습니다.관계 자체가 발전 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인연을 끊기 전에 저 사람이 달라져서 제 생활이 편해진적도 있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와중에 다른사람한테 미움을 사고 있었다는걸 알고 행동을 바꾼적도 있고요.
그런데도 뭔가 불편함을 느끼면 참았다가 조용히 손절하는게 저의 기본 행동패턴이 된것 같아요. 예전에 이런식의 이야기를 했다가 크게 싸움이 났던 적이 있었고 그게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서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된거 때문인것 같네요.
그래서 결국 손절하게 되면 그 사람을 다시 보지 않게 되지만 손절하기 전까지 제가 참는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말을 하자니 내가 아무리 좋게 말해도 결국에는 싸우게 될까봐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는 그냥 소심이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