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 조절 못하시는 예비시아버지

쓰니 |2022.06.20 14:18
조회 2,924 |추천 1
올 해 말 결혼을 하려고 준비하는 중
저희 가족은 그냥 아주 평범한 가족남자친구 가족은 평범하지만 이혼해서 부모님이 따로 거주
결혼 준비할 때 돈 때문에 살짝 트러블이 있긴 했지만 잘 준비 했음(남자친구 비트코인에 6천만원 묶여있음.)
남자친구 정말 너무 자상하고 성실하고 괜찮음 보살임9년 동안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함
연애 초반에 남친이랑 남해 놀러감아버지 술 드시고 집 열쇠 잃어버렸다고 전화 옴..어쩌겠음.. 걱정은 됐지만 저녁 11시에 남해 팬션에서 부산까지 갈 수가 없었음.아버지 계속 전화옴 ..결국 잘 해결 됨(집주인 아주머니가 스페어 키 주셨다 함)
이번 주말 웨딩홀 투어하고 내 생일이라 남자친구가 선물이랑 레스토랑 예약해서 감동..감동적인 주말을 마무리 하려는데 아버지 전화 오심.아버지 친구가 아버지 술 많이 취하셔서 길에 누워계신다고 함.하...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심
어머니도  돈문제 & 술문제 & 밖돌이 아버지 질려서 이혼하셨다 함.(돈문제는 엄마의 사업 실패)결혼준비 신혼집 마련 오빠 퇴직금 다 땡겨서 다 우리가 함..(남친 아버지가 보험대출으로 2천만원 주셔서 전세자금에 보탬)(저희 부모님도 많진 않지만 모아둔 돈 몇천 주셨음)
진짜 남자친구 하나만 보고 결혼하는데..괜찮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18
베플ㅎㅎ|2022.06.20 17:26
내 딸임 무조건 반대!!!알콜중독은 죽기전에 안끝남 글고 죽을때까지 주변 사람들 괴롭히다가 죽음(공원에 드러누움,길가에 드러누움,남의집에 드러누움,경찰서에 드러누움등등등)가족이면 안들여다 볼수가 없음. 자다가 새벽2시에도 전화받고 뛰쳐나가야하고 새벽5시에도 나가야하고 직장에서 일하다가도 뛰어가야함. 조용히 길바닥에 드러누워있음 얌전하기나하지 시시때때로 대가리 깨져 피 줄줄 흘리고 드러누워있을 때도 많음(지나가는 행인과 시비 붙음 혹은 똑같은 알콜중독자랑 시비붙음)실컷 처맞고 눈탱이밤탱이되어 119랑 실랑이하고 있으면서 사람 불러대든지 응급실에서 고래고래 난동부리면서 사람 불러대든지...여하튼 결혼하고 1년만 살아보면 천년의 사랑도 식을거임. 최악은 남편이 지애비 불쌍타...시전하면 끝이며 더 살다 남편에게 시애비 모습이 보이는 순간이 오면 인생 나락간거임. 스스로가 나이팅게일인지 시험하며 살지마세요. 인생은 소중한 거에요...님부모님이 남친 애비 술시중 알콜중독자 뒷치닥거리하라고 곱게 키운거 아니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