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일반석 앞에서
백발의 한 늙은이 손잡이에 매달려 가는 걸
보고 자리를 잡고 앉아있던 젊은 사람 하나
혼잣말인 듯 중얼거린다
(지하철 공짜로 타는 주제에
남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구먼…)
귀밝은 이 노인 알아들으시고
젊은이를 내려다보며 한 말씀 하신다
어, 젊은 친구!
나라 잃은 설움 겪어 본 적 있나?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가 싸워본 적 있나?
주린 배 움켜잡고 새벽부터 새마을운동
해 봤나?
수백 미터 땅속에 들어가 석탄 캐 본 적 있나?
열사의 땅 저 중동에 가서 막노동해 본 적 있나?
여봐 젊은이!
오늘날 이만큼 잘 살게 된 건 지나간 세대
늙은이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걸 모르나?
내가 공짜로 지하철을 탄다고?
자네가 이렇게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건 누구 덕인데?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자넨 뭘 했나?
민주화 투쟁을 했다고?
껍적대지 마라
이 우라질
놈!
어느 지공거사의 일갈, 임보 시인... ( 옮긴 글.)-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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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좋은 글 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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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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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 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 귀에 대한님들의 생각만 몇 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9세입니다...(2022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 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