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튜브 보다가 알고리즘 통해서 알게 된 유튜버인데 굿수진님이라고 있어
나도 헤어진지 지금 한달 반 정도 지났거든 괜찮은건 아니였는데 이 영상 보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고 미련이 없어지는거 같아
진짜 미련을 어떻게 없애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런 생각이 사라진다 ㅠㅠ 여기 있는 사람들도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서 올려볼게
https://youtu.be/lt3i-JLLJyE
내가 젤 기억에 남는 말을 정리해보자면
나와 그 사람이 가진 인연의 양이 있는데
우리가 이별을 하게 된 건 우리가 가진 인연의 양을 다 써서 바닥 났구나
그렇게 해어지고 나서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지? 왜 너가 나한테 이랬지? 어떻게 너가 나한테 그럴수 있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나는 왜 이걸 잃었다고 생각하지?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고 아무것도 안 가지고 태어나서 사실 그 사람이랑 내가 가졌던 좋았던 시간들은 내 인생의 보너스였다는 거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라는 책에서 ‘나이가 들면 자신이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축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단다’ 우리가 그렇게 간절하게 함께하기를 바랬고 우리 이거하자 저거하자 했던 약속들이 상대한테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는거
우리가 만났던 사람들은 내 인생의 조력자들이다
그 사람들은 내가 필요한 무언가를 계속해서 배워나가기 위해 단계 단계마다 존재를 하고 있는것
이 사람을 만나며 여러 경험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해주고 그럼에도 이별을 한 것은 이 사람이 해야 될 역할이 끝났구나 연극에서 주인공이 나듯이 그 사람의 역할이 끝나 가버린것
그래도 이사람이 나한테 돌아오지 않을까? 나한테 한 걸 후회하지 않을까? 후폭풍은 오지 않을까? 사과라도 하지 않을까? 근데 인간은 모두 자기 자신이 애틋하기 때문에 내가 처한 입장이 제일 슬픈거 같고 쟤가 제일 나쁜거 같지만 그 사람도 또 마찬가지라는 것 그 사람도 아마 그 사람만의 입장이나 억울함이 있다는 것 그런 걸 기대하지 말고 그냥 인간은 이런 족속이구나를 받아들일 것
우리가 어떻게 헤어질 수 있어? 아마 이런 생각을 많이 할텐데 세상엔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듯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것
그리고 원래 인생은 무의 상태인 0인데 이 사람이 나한테 와서 행복한 시간을 주고 설렘, 사랑을 주고 좋은 기억들을 만든 시간은 그냥 보너스인것 그 보너스에 감사하고 이제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고 내가 돼서 살기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만났을때 또 나를 보여주면서 또 새로운 사랑을 하고 만약 이별이 온다면 이사람한테서 배워야 했던것을 다 배운 순간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일것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하고 너무 힘들면 병원에 가보고 운동도 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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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되돌릴수 없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내가 만드는거니까 헤어지고 나서 힘든건 너무 당연한거고 조금만 버텨보자
그리고 여기에 사소한거에 의미부여하고 재회하고 싶어하고 이런 사람들 많은데 내가 해봤는데 다 부질 없더라… 물론 사바사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내 행동을 되돌아보니까 그냥 내 마음을 나 스스로 상처내고 있더라고 상대방한테서 먼저 연락이 왔다면 모르겠지만 연락 기다리지도 말고 앞으로 나를 위해서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