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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이민,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안녕하세요 |2022.06.23 13:19
조회 10,800 |추천 0

결혼 2년차 남성입니다. 


저는 외아들이고요 저희 어머니와 와이프는 결혼전, 후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 사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와이프가 어머니를 어려워해요.


최근 올해 커리어 발전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갈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당장은 아니지만(5년후) 갈 준비를 해볼까 와이프와 논의중입니다. 그러던 중 와이프에게 부모님께 같이 가시겠냐 의사를 여쭤보겠다 했습니다. 제가 이민을 가게되면 부모님은 누가 챙겨야할지 걱정이 되서요. 제 친구도 좋은생각이다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와이프는 그런 형태의 이민이라면 가지 않겠고 만약 가야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건 안된다고 딱잘라 말하네요. 예상은 했지만 너무 서운합니다. 제가 부모님과 같이 살자고 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너무한거 아닌가요? 예전에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던 며느리들은 어떻게 살았냐 하니 더 화를냅니다. 제가 이런 반응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추천수0
반대수181
베플ㅇㅅㅇ|2022.06.23 13:28
그럼 아내분 부모님도 모시고 가야죠! 님 부모만 부모임?
베플남자ㅇㅁㅇ|2022.06.23 14:02
그냥 이혼하고 혼자 부모님 모시고 가셔~ 와이프 친정 부모님 한국에 계신데 니네 부모님만 모시고 간다는 소리잖아?
베플i|2022.06.23 13:54
이민가서 부모님과 한집에 살려면 이민 가지 말고 한국서 부모님과 가까운데 살면서 님이 부모님 보살피세요 님도 처부모님과 한집 살면 불편하잖아요? 부인 마음도 똑같지요 이혼하고 부모님과 한집 사는것도 쉽지 않아요 부모님이 님 밥해주는것도 쉽지 않고 님도 부모님 혼자서 보살피는거 쉽지 않아요 이혼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남자들은 부인보고 밥 차릴때 수저 2개만 더 놓으면 되는데 뭐가 힘드냐고 그러는데 남자들은 직접 본인 부모님 수발 들라하면 거의다 부모님 요양원에 보내시더라구요, 미스테리해요
베플ㅇㅇ|2022.06.23 13:46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 부모도 함께 간다? 부모는 집에서 눈먼 장님마냥 아들만 기다릴텐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자식이 해야되는데? 그건 결국엔 와이프보고 뒤치닥거 하라는거잖요? 외아들이 벼슬이에요? 부모님 그렇게 사랑하면 부모가 살던곳에서 부양을 하셔야지요. 지 커리어를 위해서 이민을 간다면서 왜 와이프보고 희생하라 하는거죠? 누굴 위해서요? 꿈도 야무지시네
베플ㅇㅇ|2022.06.24 01:22
너 진짜 외국 생활 1도 안 해봤구나. 결혼한 자녀가 있을 정도의 부모님이라면 대부분 50대 후반에서 60대는 되셨을텐데, 그 나이대에 외국 이민가는거 진짜 고역이야. 너는 자기개발한다고는 하지만 니 부모님은 거기가서 뭐하실거 같아? 60년 사신 고국 떠나 거기 친구가 있기를 하냐, 말이 통하기를 하냐. 차 없으면 나다니기도 힘들어서 하루 종일 집에 매인 신세되는거야. 여행으로 2-3주 가서 자식들 어떻게 사는지 보고 오는거랑 이민은 차원이 달라. 거기다 너네도 처음가면 적응하느라 니네 자신도 잘 돌보지 못할 상황인데 부모님까지 모시고 가서 뭘 어쩌겠다고? 부모님은 당장 해외 거주 경험 없으시고 외아들이 외국한다고 하시니 따라가시겠다고 해도 부모님 생각하면 니가 말려야 돼 병/신/아. 그 연세에 외국 생활 장기간 고역으로 하고 나면 갑자기 늙어. 너가 진짜 효자라면, 니 부모님 생각을 좀 해라. 니 부인 생각이야 당연한거고. 너가 그 옛날에 태어난게 아닌데, 옛날 얘기 해서 뭐하냐. 그 옛날에 태어났으면 니가 자기개발한다고 이민을 꿈이나 꿨겠냐. 자기개발한다고 외국 나간다는 새끼가 생각하는 꼬라지하고는. 참도 개발이 되겠다. 친구새끼라는 것도...끼리끼리는 사이언스라더니. 모지리끼리 만나고 돌아다니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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