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너무 싫다
쓰니
|2022.06.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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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때부터 친했던 남사친이 있어. 거의 태어날때부터 친구였다 보면 돼. 걔가 말투가 좀 어눌한데 장애인은 아냐.. 걔랑 나랑 같은 학교에 오게됐어. 어릴때도 그렇고, 처음엔 좋았어. 근데 나도 모르겠는데 그친구가 점점 싫어졌어. 이유는 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그냥 거리를 뒀어. 짜피 남자애니까 남자애들끼리 놀겠지 뭐 했는데 남자애들이 걔를 싫어하는거야.. 끼기 싫어서 그냥 내친구둘이랑 다니는데 걔가 계속 따라왔어. 너무 싫어서 무시했어. 말도 안껴주고 그냥 없는 사람마냥. 그래도 계속 따라오고 장난치고 때리길래 꺼지라고, 제발 가라고 짜증냈어. 근데 걔가 그걸 지 엄마한테 말해서 나만 나쁜사람 됐어. 덕분에 나는 엄마한테도 한소리 들었지. 난 때리는게 너무 싫어서 그런건데 내가 말 심하게 한 것만 말해서. 근데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었어. 걔는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여자애들한테도 다 때리고 장난치고 그랬지.. 그게 싫어서 다른애들은 점점 더 걔가 싫어졌고 나 또한 그랬지. 딱 내가 싫어하던 친구랑 똑같이 행동했거든. 그러다 일이 터졌어. 중간고사 기간에 내가 걔때문에 집에서 쫓겨났어. 그바람에 시험공부도 못하고 학교가서 시험도 대충 치게 되었지. 덕분에 맞을 수 있었던 문제까지 틀렸어. 화가 나서 걔한테 소리치고 제발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했어. 걔가 소심해서 내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상처받아서 울면서 엄마한테 내 잘못만 말했대; 내 성적은 성적대로, 가족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걔때문에 박살났는데 지가 왜우는지 이해가 안돼서 다음날 또 소리쳤어. 그러다 오늘 일이 또 터진거야ㅋㅋ 그걸 또 지 아빠한테 쳐일렀대. 지가 때리고 이상하게 말한건 다 빼놓고 내가 뭐 꺼지라 했다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했다 난 그게 너무 상처다 ㅠㅠ ㅇㅈㄹ해서. 걔 아빠는 나에게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난 이러고 있다ㅋㅋㅋ 나보고 뭘 어쩌라는건지 원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