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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걸 싫어하시는 시어머니

ㅎㅎ |2022.06.28 17:18
조회 24,543 |추천 121
안녕하세요.
저는 워킹맘이고 퇴근하면 애들 케어 하고 애들 잠들면 공부하는 게 취미입니다.
잘난척 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저는 책 읽을 때 왠지 저를 위해 집중해서 온전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좋아요.
독서하다가 기왕이면 도움되는 걸 해보자해서 업무 관련 자격증도 몇 개 땄고, 지금은 욕심내서 전문직 1차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애들 돌보거나 살림에 소홀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합격할 거라고 막 몰아부치지도 않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 취미생활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생각은 다른가 봐요.
최근에 저희 집에 들르셨다가 수험서를 보시고는 제가 공부한다는 것을 알게 되셨어요.
근데 그 이후로 카톡으로 집안일에 더 신경써라, 공부도 때가 있는 거다, 공부한다고 애들한테 소홀한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래서 저도 소홀하지 않다, 애들 다 케어하면서 하는거다, 남편은 컴퓨터 게임하는데 어차피 저나 남편이나 같지 않냐 이렇게 말씀드려도 며칠 잠잠하시다가 또 요새도 공부하냐 물으시고...
그냥 공부 안 한다고 거짓말 할까요? 저는 남는 시간에 공부하는 거라 집안일에 전혀 소홀하지 않는데 시어머니께서 싫어하시니 난감합니다.
추천수121
반대수2
베플ㅇㅇ|2022.06.28 17:39
감히 며느리가 자기만의 시간 가지는게 싫음 ╋ 혹시 붙어서 아들 기죽이고 집안 케어 줄까봐 싫음 신경쓰지말고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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