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 된 대학생입니다
20대 이야기에 올리려다가 결시친분들 의견이 더 정확하고 객관적일 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엄마 때문인데요,
아빠랑 이혼하시고 저랑 엄마랑 둘이 사는데 저는 알바로 한달에 80만원정도 벌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는 일을 안하시고, 아빠한테 매달 100만원이라는 돈을 받으면서 일주일에 최소 이틀, 많게는 5일까지 나가계시거든요
나가서 뭘 하시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번에 엄마 차를 보니까 골프가방이 있더라구요
저희 집이 부유하지도 않은데 나가서 그렇게 여가 생활을 즐겨하시는것같아요
그런데 집에 오시면 항상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한숨 푹푹 내쉬면서 돈없다는 말밖에 안하세요
예를 들어 칼국수를 먹고싶다고 하면, 칼국수 재료값이 이러이러하니 만원을주면 칼국수를해주겠다라고 하시거나...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치킨을시키면 차라리 그 돈을 본인을 줘라 닭을 튀겨주겠다... 이런식이세요
항상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독립을 하려고 해도, 월세나가는비용을 차라리 본인을 달라고 하시는거에요 ㅋㅋ....
항상 레파토리가 똑같아서 뭔말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대화를 하기가 싫고 답답해요
등록금도 제가학자금대출받아서 내거나 장학금 받고있는 상황인데..
엄마는 그런 저한테 계속 돈이없다고 푸념만하시고 정작 일은 안하세요.
제가 돈이없으면 나가서일을하라고 말씀드렸더니엄마 나이가 이제 쉰인데 일하러나갔다가 몸살걸리거나 병걸려오면 그게 병원비로 더나간다이러시면서 계속 방어하세요.
암걸리면 어쩔거냐 아프면 어쩔거냐...은근 저한테 생활비도 바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제발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