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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동생……

연남매 |2022.07.01 02:31
조회 1,381 |추천 0
안녕하세요 ? 우선 저희집 환경을 소개하자면
저는 25세 여자 입니다.
저는 장녀로 태어났고 밑에 여동생 둘 남동생 하나있어요.
20세 15세 10세 이고, 그리고 부모님 연세는 엄마45세 아빠45세 이셔요. 엄마가 스무살에 절 가져서 스물하나에 저를 낳았데요.
엄마 아빠는 자식은 많았으면 하셨고, 저희집이 5년씩 터울 지는 이유가 어느정도 크고서 밑에 동생을 사랑해줄수 있을거같은 나이가 5살 부터 일거같아서 터울 길게 낳았다고 하셨어요.
당연히 10세 남동생이 막내일거라 생각하고 10년 살았어요.
그리고 저는 20살에-당시 27살이였던 대학CC로 만난 남친과 4년 연애 하고 24살 대학졸업과 동시에 바로 결혼을 했어요..
요즘 몸이나른하고 이번달 생리 기간에 생리도 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태길 했는데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ㅎㅎ그래서 다이소 가서 선물 포장 상자 사서 신랑한테는 그날 저녁에 바로 이벤트겸 임태기를 선물상자에 넣어 줬더니 좋아 죽으려 하더라구요 ㅎ그리고 다음날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8주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양가 부모님께도 알려야 겠다 싶어서 먼저 이번주 화요일에 시 부모님들과 식사 하면서 알려 드렸고 축하해 주셨어요ㅎ 그리고 어제 친정 부모님과 식사 하면서 알려드릴려고 태아초음파 사진과 임태기 넣은 상자 들고 식당으로 갔었어요..
부모님께 선물이라며 내밀었고, 부모님께서도 보시자 마자 너무 좋아 하셨어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부모님도 애기 가졌다고,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너희부부도 애기 간절히 원하고 있을거같은데 엄마가 애기 가졌다 하면 마음 상할까봐 말 안하고 있었다면서
엄마의 애기는 13주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에 착한 울남편은 너무 축하드린다고~ 겹경사라고 “엄마랑 딸이랑 한달차이로 출산하고 처남or 처제가 우리 애기랑 동갑이겠다고 ㅎ 마냥 축하 해주고..
아빠는 딸은셋이나 있어서 너거들끼리 어울려서 안심심한데 막내(10살) 혼자 아들이라 이왕이면 엄마 뱃속에 애기도 아들이면 좋겠다고 (10살 )00이 형아 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 아빠 앞에서는 그냥 축하 해드리고 집에 왔는데
제가 나쁜 언니누나 라서 그런가 화가 나고 10살 막내도 제가 분유 먹이고, 똥귀저기 같아주고, 씻기고 했던 아들같은 남동생인데
그 동생은 같은시기에 태어날 우리애기랑 쌍둥이 처럼 제가 다 돌봐야 하는 상황은 오지 않을건지.. 축하보단 걱정부터 앞서는 못난 큰누나OR 큰언니 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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