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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수 있을지... 다들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2022.07.03 23:53
조회 84,681 |추천 74
그동안 남자친구 많이는 아니어도 몇 있었고다들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상황적인 이유들로 잘 안됐어요 (해외발령 시부모문제 등..)그러다가 이번에 34살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과 연초에 만나서 그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사랑에 빠져서 정말 열렬히 연애 했던거 같아요 근데 4달정도 만나고 나서 정말 많이 싸우더군요살면서 그렇게 싸워본적이 없는데 몇주를 그렇게 하루걸러 거의 매일 싸우고 울고 하다보니도저히 안되겠어서 반년만에 헤어짐을 고했는데정말 그렇게 예쁘게 열렬한 사랑하고도 이렇게 헤어졌다니 많이 슬프기도 하지만앞으로 정말 결혼이란게 가능할까 이제는 나이도 많이 먹었는데정말 좋은 사람이랑 인연이 닿을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물론 주변에도 나이 들어서도 결혼한 언니들도 있는거 알아요근데 모든사람이 인연이 있는게 아니잖아요...여자는 나이가 그래도 어느정도 중요한 요인인데... 점점 사람 만나기도 어려워지고..그냥 서글프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다들 어디서 만나서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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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 감사해요 저는 서로 힘이 되주는 사람과 꼭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 결혼해라마라 이런 논란은 원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어디서 어떻게 인연을 만나셨는지 궁금해서요 (일말의 희망이라도 좀 가지고자... ^^;)
참고로 싸운이유는 남자가 사소한 거짓말을 반복하고 약속을 어겼고, 저는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어떻게든 서로 이해하고 고쳐서 만나고 싶어 화내고 싸우고 부탁하고 했던것 같네요. 물론 저도 만나는동안 잘못한 점들이 있겠죠.... 다 쓸수는 없겠지만 이부분 가지고 자꾸 성격이 어쩌네 하는 댓은 마음이 아픕니다.
마지막으로 배울만큼 배우고, 경제력도 충분해서 그런것때문에 급하게 결혼하려는것은 아닙니다. 다시는 헤어짐을 겪고 싶지 않았는데 또 겪고 나니 너무 힘들고 이제는 정말 결혼해서 잘살고 싶네요...
추천수74
반대수30
베플남자으음|2022.07.04 11:13
와이프를 만나고, 연애를 하면서.... 혼자 지낼때보다 당연히 불편한게 많지만 정서적으로 나 혼자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었고, 그 불편함들을 감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하기로 함. 결혼을 하고 힘든점도 있지만 좋은점들이 더 많았고, 아기가 태어나고 좋은일들은 더 많아지지만 힘든일은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많아져서 누가 물으면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투정도 부리지만, 결론적으로 와이프도, 아이도 도저히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행복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선택을 아직은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살 수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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