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단발했는데 집 나가라는 엄마

쓰니 |2022.07.04 20:37
조회 167,578 |추천 430

원래 몇달 전부터 단발 하고 싶어서 부모님한테 단발 해도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해도 괜찮지만 안 한게 더 나을거 같다는 식으로 말씀 하셔서 안 했담 말이야 근데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단발 생각이 자꾸 나서 어제 엄마한테 날씨가 너무 더운데 단발 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너 마음대로 하라고 하셔서 학교 끝나고 친구랑 하러 갔는데 엄마가 짐 싸서 나가라고 하는거야 카톡으로 장문으로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조용히 집 나가라고 해서 지금 방에 있는데 내 단발 한 모습 보자마자 거지 같다고 하는것도 속상하고 다 어울린다고 해줬고 내가 생각해도 단발이 나은거 같은데 이런 일 가지고 집 나가라고 하는거 너무 속상해 며칠전부터 내 얼굴만 보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고 같은 한 공간에 있는거 자체를 싫어해 엄마가 ㅠㅠ 어쩌면 좋지

추천수430
반대수24
베플ㅇㅇ|2022.07.04 20:50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어머니 정신과 좀 가보셔야겠다 자식을 옥죄듯이 통제하는 것도 그렇고 남의 머리털을 보고 난리를 피우는 것도 그렇고...좀 많이 이상함
베플ㅇㅇ|2022.07.05 11:15
별일이네..우리엄만 나 맨날 머리카락 빠진다고 제발 좀 짜르라고 했었는데 너가 뭐 엄마의 인형이야? 죄송할일도 아니고 나가라고 할 일도 아닌데;
베플ㅇㅇ|2022.07.05 10:58
딸을 본인 소유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학교에서도 불합리하다며 폐지된 두발단속을 왜 집에서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 나도 상황을 직접 본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쓰니 말 보면 자르겠다고 했을때 그렇게 격정적으로 말리신 것도 아닌거 같고, 맘대로 하라고 하셔서 자른건데 왜 화를 내시냐... 이게 그리고 장문의 사과문을 보내야할 정도로 잘못한거 같지도 않아. 어머님께 화가 나신 이유를 여쭤보고 네 생각을 잘 설명드리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
베플ㅇㅇ|2022.07.05 13:09
카톡으로 죄송하다고 장문의 사과까지 한거보면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제대로 물린것같은데 진짜 정상 아닌거 알지?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길 바라
찬반ㅇㅇ|2022.07.05 13:38 전체보기
단발은 하나의 계기이고 다른거랑 같이 하지말라고 뜯어말렸는데 쓰니가 기어코 한거 아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