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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한 딸이 처음으로 저 먹으라고 음식을 사왔네요

ㅇㅇ |2022.07.05 10:09
조회 18,089 |추천 66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법무법인 한바다 신입 변호사.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김밥과 김초밥










 


영우의 아버지는 우영우 김밥을 운영중



영우는 항상 아빠 가게에서 아침을 먹는데

오늘 아빠 김밥이 별로였음 ( 이유: 햄을 바꿔서)




 


영우: (젓가락 탁 내려놓으면서) 맛이 별로입니다




 


아빠: 어쭈? 그냥 먹어! 

다 큰 녀석이 아빠한테 밥상 한 번 차려주지 못할망정 반찬투정이냐?





 


하지만 정리 강박이 있는 영우는 

햄으로 엑스자 표시를 하고 출근함ㅋㅋㅋ















의뢰인(재벌집 아들,딸 정략결혼) 만나고 난 후 

동료변호사 권민우 변호사랑 얘기를 하는데


 


민우: 정신적으로 독립을 해야 결혼을 하는거지 ,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릴 줄 알고 

아마 쟤들은 저 나이 먹도록 스스로 밥상 한 번 차려본 적도 없을껄요?





이 얘기를 듣고 영우가 걸음을 멈춤






 


영우: 권민우 변호사는 스스로 밥상 차려본 적 있습니까?




 


민우: 당연하죠 그럼 우영우 변호사는 없습니까?




 


....없어요













재판을 끝내고 1인당 30만원짜리 코스요리집에서 회식을 한 영우가 

아빠를 위해 음식을 포장해왔는데


 

 


아빠: " 우리 영우가 아빠 생각해서 음식을 다 사오고 살다보니 이런 날이 다 있네"


영우: "저도 이제 어른이니까요"





뿌듯한 영우의 얼굴

 


영우가 사온 음식은




 


김초밥





 


아빠: 우리 영우가 김초밥을 사왔네.. 

하루종일 김밥 만드는 아빠한테 김초밥을 사왔어





 


영우: 네! (뿌듯)




 


그래도 영우가 사온 김초밥 맛있게 먹는 아빠



그런 아빠에게 영우가 약간은 무거운 얘기를 꺼냄



 


저는 결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폐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약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식을 한다면 동시 입장을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배우자에게 저를 넘겨주는 게 아니라 제가 어른으로서 결혼하는 거니까요




 


대신 아버지에게는 부케를 드리겠습니다.

아버지는 미혼부라 결혼해 본 적이 없으니까요

제가 결혼한 뒤 혼자사시기 보다는 결혼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빠: 우리 영우 많은 생각을 했구나





영우는 방으로 들어가고

아빠는 영우가 사 온 김초밥을 먹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지나감



거실에는 아빠의 김밥 씹는 소리만 들림

 

 

추천수66
반대수0
베플55555555555|2022.07.06 10:11
저 아빠 배우님 너무 좋아... 동백꽃필무렵에서도 좋았고, 살아있다에서도 좋았고... 생활연기...
베플ㅇㅇ|2022.07.06 09:29
이거 진짜 존잼임…… 박은빈 연기도 미쳤고 너무 귀엽고 따뜻함
베플ㅇㅇ|2022.07.06 15:27
저 배우님 그냥 동네 아저씨느낌? 푸근한 아버지느낌? 이였는데 지우학에서 여주 아빠이기도 하지만 119 대원으로 나오실때 생각보다 키도 크시고 액션도 하시고 되게 멋있어서 깜짝 놀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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