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된 부부입니다 저는 홀어머니에 여동생을 두었고
와이프는 부모님 두분다 계시고 외동입니다 현재 아이 없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둘다 대기업 종사하고 있고 제 여동생은 자세히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 10년정도 우울증을 앓다가 마음잡고 본인 건사할정도로 살고있는데 저는 그것도 참 감사하고 기특합니다
그제 저희 어머니 생신이라 넷이 식사를 하고 제 동생이 커피와 디저트를 사고 시간 보내고 왔는데 와이프가 왜 매번 밥은 저희만 사느냐고 합니다 일년에 명절까지 합하여 서너번 같이 모입니다 저희 집은 제사를 안지내 외식합니다
우리가 더 여유 있으니 밥정도는 살수 있는것 아니냐 그리고 동생도 그게 고맙우니 후식은 항상 계산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물었더니 불공평 하답니다 누구는 죽어라 비싼 밥만사는데 누구는 죽어라 커피만 사면 기분 안나쁘겠냡니다 순간 저도 기분이 너무 나빠서 저도 모르게 장인어른 장모님 이랑 밥먹을때도 우리가 내는데 똑같이 네명 아니잖느냐 뭐가 다르냐 심보가 왜그러냐 하니
그건 같은 경우가 아니랍니다 자식이 둘인데 왜 우리만 내느냡니다 아가씨는 매번 염치없이 얻어먹는거랍니다 이게 도데체 무슨말인가요 저만 이해가 안가는 말인가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밥 사주지 않느냡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친적들과 무척 친해서 시도떼도 없이 모입니다 저희집 만나는것보다 곱곱절은 더 만나고 그많은 인원의 식사를 저희가 계산한적도 종종있지만 저는 단한번도 불공평하다 생각한적 없습니다
둘다 공동 생활비 각출하고 거기서 집안 경조사 양가 어른 용돈 챙깁니다 제동생 가족끼리 모일때 가끔 제 와이프한테도 작지만 먹을거라던지 이것저것 선물 사옵니다 그게 아닐지언정 여유있는 윗사람들이 조금 더 부담하는게 그게 그렇게 불만이 될수 있는겁니까?
외동이라서 뭘 모르는건지 원래 저렇게 모진사람이었는지 솔직하게 너무 적잖은 충격을 받아 잠도 안옵니다
연애 때부터 칼같은건 알았지만 동생 사정 뻔히 알면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게 정말 인정머리 없어보이고 정이 떨어져버리는데 혹시나 제가 짚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 싶어
어떻게 이상황을 해결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