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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트레스 해소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2022.07.14 16:13
조회 47,782 |추천 35
제가 참 스트레스에 취약하더라고요.일-집-일-집이거든요.일 열심히 하는데 일하다 잘 안풀리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스트레스를 해소할 거리를 좀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3년차부터 들더라고요. 근데 계속 책임이 늘어나니 업무에 적응을 해도 또 새로운 퀘스트가 시작되고... 적응하고... 이제 좀 여유가 나서 새로운 취미거리를 찾고 싶은데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그냥 세상 만사가 노잼처럼 느껴지고. 전에는 재밌어했던 것들도 퇴근하고 오면 기력 떨어지고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이게 전에는 노력으로 재밌었던 건가? 싶을만큼 애를 써야 취미도 지속이 되는...결국 유튜브 ASMR 틀어놓고 보다 잠들기만 남더라고요. 술, 담배 말고 뭐 좋은거 없을까요?운동을 하고 싶은데 운동은 다 못해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들 어떻게 스트레스 풀고 사시나요? 여행이라도 다니면 좀 나아질까요?


+ 달아주신 댓글들 정독했습니다. 좋은 방법들 많이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들도 이미 스트레스프리한 상태에서 쓴것같이 읽기만했는데도 기분이 가벼워지네요. 일단 걷기부터 하면서 기본 체력을 좀 올려봐야겠습니다.
추천수35
반대수6
베플ㅇㅇ|2022.07.17 00:29
저는 pt받았었고 지금은 피아노 다녀요. 다행히 선생님 좋은 분 만나서 계속 잘한다 우쭈쭈 해주셔서 주 1~2회씩 힐링이예요. 주말마다 먹고싶었던 배달음식 시켜서 좋아하는 예능 보는데 더 즐거우려고 평일엔 안시켜먹고 참아요. 주말에 좋아하는 카페 가서 예쁘게 차려진 브런치 먹으면서 신문 읽구요. 운동은 닌텐도 링피트 합니다. 강아지고양이 키울 수는 없어서 물고기 키우고.. 수조 꾸미기도 하구요. 그래도 너무너무 우울하면 쇼핑가요. 저는… 유년기 정서학대 받아서 20대 때 우울증으로 자살위기까지 갔었어요.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저를 돌봅니다. 배달음식비, 물고기 키우는 비용, 피아노학원 다니는 비용 모두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니는 병원비 대신이라 생각해요. 거창한 취미 한 가지를 찾지 마시고 저처럼 작은 취미를 모아보세요. 그러면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어요.
베플ㅇㅇ|2022.07.16 19:45
운동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갈 시간이 되면 스트레스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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