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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조카 힘들었을 듯…

ㅇㅇ |2022.07.14 21:40
조회 59,711 |추천 261
오늘 취급 주의에서 멤버들이 한 말 여기다가 적을게
(안들리는거 대충 말의 의도가 뭐였는지 보고 변형해서 쓸게)

미연 : 이게(TOMBOY 활동) 진짜 제일 나는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처음엔) 그림이 좀 안 그려졌었어.

미연 : 처음에는, 내가 1년 동안이나 무대를 안 섰으니까 다같이..

민니 : 아니, 나는 아직 기억나.
우리 쇼케이스 날, 솔직히 되게 오랜만에 무대 한건데 반응이 어떨지도 모르고 사람들이 우리.. 잊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다 너무 다행인거야.
진짜로 진짜 반응이 어떻게 될지 진짜 아무도 모르잖아..

우기 : 근데 이쪽(아이돌 일)이 원래 그래.
그게 잘 될 것 같애~ 그러면 안되고

민니 : 아무도 몰라! 진짜 아무도 몰라..

우기 : 이게.. 뜰지 말지는 그게 진짜 아무도 확실시 할 수 없어..

소연 : 그, 나 그거 기억나.
톰보이.. 나, 되게 이슈가 된 인터뷰 있잖아.

우기 : 아 옛날에~

소연 : 톰보이 나오기 딱 전에 했던 인터뷰 때
그때 나는.. “아마 잘 될거다”, “아마 될 거다” 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그때 나 진짜 솔직히..
불안의 최고조 였어.
이거 진짜 잘 될지 안 될지 절대 몰라.
그때 막 질문 하는데 나 완전 멍 때리면서 “잘 될것 같다”고
이렇게 대답했어.

소연 : 근데 사람들이 그거 자신감 있다고 얘기하고.. 근데..

우기 : 아니지

소연 : 그때 나는.. 자신감 있게 얘기한게 아니라.. 진짜..

미연 : 약간 최면 같이..

소연 : 최면! 최면 걸고 있었던거야 말하면서 막..
우리 다 그랬어!
그 때 인터뷰 보면 우리가 뒤에서 했던 말이랑 그 인터뷰랑 되게 말이 달라.

미연 : 그냥! “잘 될 거예요…”

소연 : “아마 진짜 준비 잘 해서 잘 될 거예요…!”

민니 : “진짜 열심히 준비했어요…” 이렇게

소연 : 근데, 결과적으로 너무 사랑받아서 너무너무…
다행이야 이번 활동

민니 : 진짜 다행이지

소연 : 나 진짜 무너지는 편이 아닌데, ‘이거 안 되면 진짜 무너질 수도 있겠다’ 생각 했어.

-

여기까지가 톰보이 활동에 대해 불안했던 점 말하는 거고, 밑에는 소연이 미연 생일 날 운 이유인데 너무 맴찢임..

-

우기 : 어! 나 인생에서 여태까지 소연언니 우는 거 딱 두번!(봤어)

미연 : 소연이가 우는 거? 언제 울었지?

우기 : 언니 생일 때! 언니 집에서 울었잖아.

(생략)

소연 : 아니, 고마웠어.
미연언니한테 고마워서 울었어.

우기 : (미연)언니 무슨 말 했었지?

소연 : 미연언니가 나한테 갑자기 “너 진짜 고생했겠다” 이랬는데, 내가 겁나 울었어 그때.

미연 : 그니까, 우리가 이런 말을 못해줬었어.
솔직히 진짜 한 마디가 엄청 …
소연이가 그 때 한창 힘들었었어 진짜.
뭔가 혼자 해야 될게 너무 많으니까.

소연 : 기억나! 그 때 뭔가 난 진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뭔가 그 열심히 함에 대해 모두가 날 미워하는 것 같은 거야.
근데, 이제 멤버들은 내 주변에 없었으니까…
뭔가 날 되게 …
‘어? 나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건데.. 나 자꾸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지?’ 이렇게 생각 하는 와중에, 멤버들이 갑자기 나한테 “힘들었겠다” 이러는데,
진짜…갑자기 뭔가… 펑! 터졌어.

슈화 :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소연 : 그 때는 힘들다고 생각 못 했거든… 그 당시에는?
근데, (미연)언니가 “고생했겠다” 하는 순간, 어? 뭔가 그렇게 됐어.

미연 : 엄청 참고 있던거야…
자기도 (힘들다는 걸) 모르게 막 … 어쩔 수 없으니까.
우리도 그 때 공백기가 길었잖아.
같이 있었어도 어쨌든 떨어진 시간이 좀 길었기 때문에,
서로 완벽하게 소통을 못 했던 것도 좀 있었고…
뭔가.. 좀 그랬어.

-

여기 까지인데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해 했었을 듯..
솔직히 많이 힘들고 불안했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불안해 하고 힘들어 했던 것 같음.
소연도 여태 방송이나 팬들 앞에서 운거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 정도로 잘 안 우는데 미연 한 마디에 자기도 모르게 그냥 눈물 났다는거 보면 …
취급주의 이번 편 보면서 아이들 톰보이 성공한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연간 1위 꼭 시켜줘야 겠다 생각 들었음..
앞으로 아이들 더 성공하길 응원함..!!
추천수261
반대수29
베플ㅇㅇ|2022.07.14 23:36
소연이도 힘들었던 거 솔직하게 털어두는데 미연이는 언제 털어둘까 약간 걱정되는 마음이 안 사라져!!ㅠㅠㅠ 해외투어하는 동안에도 엠카엠씨하러 왔다갔다한다니까 더 걱정 됨ㅜㅜ 민니랑 우기랑 슈화는 말로 안 해도 완전 티내줘서 오히려 고마웠는데 소연이는 이제서야 솔직하게 말해주고 미연이는 사실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한 번도 티를 안 내지..??ㅜㅜ 응원,칭찬만 해주고 싶은데 마음에 좀 걸린다
베플ㅇㅇ|2022.07.14 23:32
난 미연이도 저런 얘기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미연이 우는 모습 한 번도 못 봤다했고 네버버 앞에서도 너무 강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함 작년에 진짜 말 안 해도 다들 너무 힘들었고 몇개월 안 보여도 다 이해하고 보고싶어도 꾹 참고 응원하고 위로해주면서 기다렸는데 막상 미연이는 팬들 걱정하기 바빴고 멤버들 걱정 위로해주기 바빴음.. 우기한테도 그렇고… 미연이도 나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잘 풀고 있겠지만 약간 걱정 됨ㅠ 요즘 고용량 비타민 먹으면서 버틴다하고.. 뭐 사람 성향차이라지만 조미연도 언젠간 함 무너졌(??)으면 좋겠어 네버버들이 왕창 응원해주게
베플ㅇㅇ|2022.07.15 14:33
근데 진짜 대단하긴함 그때 이제 개인활동만 하는거 아니냐고 그룹 어떻게 다시 하겠냐는 말 많았는데 톰보이로 딱 보여준 거... 앞으로도 더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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