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차 부부고
자녀1명 있어요
워낙 어릴때 결혼해서 아이는 이제 돌 지난 상태입니다
하...
제목 그대로 남편과 시댁문제로 부부상담소도 여러번 갔습니다
마마보이 남편에 아들밖에모르는 시어머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어느정도냐면 남편은 하루에 어머님과 전화통화를 적게는 3번 많게는 15번씩 통화를 주고 받습니다
전화뿐만 아니라 카톡도 실시간으로 본인들의 일상을 공유하고요
물론 저랑은 전화통화도 없고 카톡도 절 안보냅니다
연락만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뭐 예를 들어 남편과 저랑 신혼때 둘이서 여행을 가면 시어머님이 질투를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오빠가 또 어머님 데리고 여행 다녀와요
뭐랄까 제가 중간에 끼인 느낌이랄까
시댁은 워낙 남아우월사상이라 남자위주이고 명절에 남자상 여자상 따로 차릴정도고
제가 시댁가면 오빠밥차리느라 전 밥도 못먹은적도 잇어요
어려서 결혼햇고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어서
처음엔 다들 이러고 사는줄 알앗어요
또 분가한지 얼마안되서 섭섭해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햇어요
근데 결혼 10년이 지난 지금도 남편과 시댁은 그대로네요
그래서 아이가 생기면 남편이 좀 변할줄 알앗는데
아니요 더 심해졋어요
아이를 잠깐 시어머님이 봐주시는데 더더더 시댁과 소통하며 지냅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전 제가 자꾸 겉도는것 같고
남편이 제 남편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이혼이 하고싶은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어떻게해야좋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