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부터 pt 등록해서 주 2회 수업 듣고 있습니다
이제 5번정도? 수업한거같아요.
pt 목적은 체력증진 및 다이어트입니다.
(운동을 막 챙겨서 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 안한사람치고는 막 피로감이 심하던가 체력이 엄청 안좋지는 않아요! 인바디 검사나 건강검진에서도 항상 근육량은 표준 or 표준이상으로 나왔어요)
학생때 체육 수업으로 체육을 한 것 외에 간간히 방학때 헬스도 다니고 했는데 뭔가 제 돈으로 제가 마음 잡고 운동을 시작한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아직 pt오는 것도 어색하고 이곳의 공기 자체가 너무 어색합니다. (저만 이방인이 된것 같고 뻘쭘하고..)
지금 pt선생님은 여자분이시고, 식단 관리도 해주시는데 운동 중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것은 저도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는데 거의 매끼니에 닭가슴살을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닭가슴살을 반찬 삼아서 밥이랑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아무리 해도 닭가슴살은 입에 들어가지도 않고 저녁에도 운동 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하면 11시...
음식이 입에 들어가지도 않더라구요..
처음부터 너무 식단 관리가 센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매끼니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뭐 어떻게 조정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매끼니 마다 먹는 것을 다시금 권유하시고
(거의 무염식 위주로 바프준비하는 분들이 드셨다던 식단? 그런 위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바프 준비 안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이 운동이 거의 마음먹고 하는 운동의 첫 시작인데 아무래도 일하다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하면 운동 오는 것 보다 집에가서 쉬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그래도 운동을 또 너무 안하면 중간에 등록 취소를 할거 같아서
와서 런닝머신이라도 40분~ 길면 1시간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들으시더니 저한테 런닝머신 그거 운동도 아니고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데 그걸 맨날 천날 타면 뭐하냐고 하시더라구요..ㅎ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거는 런닝머신은 진짜 운동도 아닌건가요??ㅠ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운동은 안하니만 못한건가요? pt는 처음이라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