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대대로 내려오는 기독교집안이야
우리 부모님 둘다 확실한 기독교셔
근데 난 기독교가 싫은데 부모님한테 말씀드려봤어
넌 아직 어리니까 판단력이 떨어진대
그러니까 자기들말 들으래 솔직히 말해서
나 교회 가는것도싫고 가서 찬양하고 예배드리는것도싫어 어릴때는 교회가는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부모님때문에도 교회 사람들때문에 더싫어
그냥 다 똑같은 사이비같다는 생각만들어
우리집은 또 고집도 엄청쎄
자기말 안들으면 온갖 난리를치고 신경질내
이번에도 교회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까
그냥 집 나가래 연 끊재 밥도 없대
항상 자기들 멋대로야
이런집에서 나오고싶어 근데 나가면 내가
어디서 지내고 어디서 돈벌고 어디서 먹지?
이생각때문에 못나가
그리고 내성격은 집 나가기도싫어하고
학교도 겨우겨우가 그래도 할건하는 타입이야
근데 그런 내가 밖에 스스로 나간다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해
이런집을 내가 나오는게 과연 맞을까싶기도하고
앞에서 어리니까 판단력 떨어진다고 소리 들었다했잖아 근데 나 내년에 고등학생이야
이 나이가 판단력이 떨어질까?
현재 시험기간때 계속 공부하려하니까
교회가재 교회가서 하느님한테 기도하래
내가 성적이 나쁜것도 아닌데 지들은 그냥
날 교회 데려가고싶었나봐
진짜 난 이제 어떻게해야할까
부모님한텐 수없이 말했고 우리 오빠는 18살인데
교회 안간대 언제부터 안갔냐고 물어보니까
14살부터 안갔다고해 근데 나는 왜 이럴까
조언좀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