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꼰대인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짜증날수있는건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일단 나는 피부과에서 일하고 오래되었고
내 위에 또 상사가 있음
내가 고민인거는 이 A라는 신입인데 들어온지는 1년도 안되는데 행동이 너무너무 거슬려서 진짜 물어봄
일단
너무 상세히까지는 힘든데
간단하게만 설명하겠음
이 A는 초반에 들어왔을땐 들어왔을때 펜과 수첩을 가져와서 상세히 다 쓰고 기록하며 배울려고 노력해서
나와 상사는 아 얘는 되게 잘하겠구나 하며 좋아했음
그러나, 이제 어느정도 다 자기가 할 줄 알게되니,
일이 이제 좀 귀찮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살 눈치보면서 머라고 화낼수는 없게 일을 안할려고 하기 시작함
예를 들면 지금 뭔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자연스럽게 화장실 좀 갔다온다고 한다던지, 아니면 일이 바로 갑작스럽게 많아졌을때 그때 오래 일을 해야하는거는 제치고 자연스럽게 간단한 일을 바로 눈으로 잡아서 그 일을 한다던지 그런 일들을 하기 시작함
계속 계속되니까 상사눈엔 바로 보였지만 나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서서히 눈에 보이기시작하는거임.
이게 오~~~래 계속해서 지속되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조금 나아진 상황.
그리고 또, 한달마다 오는 생리로 인한 생리통으로
여자들은 다 알겠지만 너무너무 힘듦. 특히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힘듦.
근데 이A는 생리통 아픈걸 너무너무 팍팍 티냄.
시키는게 상사도 나도 미안해질정도로 티내고, 남들이 미안해져서 도와주고, 어기적어기적 일어남.. 그리고 자기의 일이 끝나면 그냥 쉬니까 바로 엎드리는데 공동으로 해야하는 일들도 있으면 도와줘야하는데 그건 힘든지 도와주는 걸 본적이 드뭄
그렇다고 선생님들과 같이 A를 안도와주는건 아니고, 아프지말라고 주사도 놔줄때도 있고, 온열찜질팩도 계속 해주고, 담요도 덮어줌. 왜냐하면 힘든거 아니까 구비해둠(약은 자기가 사서 먹음)
한달마다 오는 생리통으로 매달마다 이렇게 눈치보일정도로 티를 팍팍내니 나와 상사는 조금 힘듦.
물론 나도 생리통있고 힘들고, 상사분도 힘들어하심
그 외에 다른 선생님도 생리통이 심하셔서 힘들어하심
남들과 달리 이 A는 유독 너무 티를 팍팍 내니까 눈치가 너무 보임. 그래서 안쓰러워서 일단 그래도 다 챙겨는주지만 이정도까지 눈치를 봐야하나 싶을 정도...
진짜 내가 꼰대인건지 아니면 그냥 당연히 거슬릴만한지 고민되서 올려요 제 입장만 올린거라면 올린걸수도 있겠지만 두달 내내 고민하고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다가 올린거라서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