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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외도 후 이혼? 재결합?

어찌할까 |2022.07.17 12:41
조회 24,581 |추천 8

안녕하세요

한달째 아내와 별거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초등 저학년 자녀 둘은
제가 돌보고 있고, 아내는 처가에서 생활중입니다.

아내가 처가로 간 이유는
외도를 하다가 저에게 발각되었구요
육체적 관계는 없었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까지
발전되었더군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갈때까지 갔겠지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
정서적 외도라는 표현을 하더군요

아내는 적반하장으로
외로웠다.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았다 등의
소리를 하며 혼자사는게 행복하다고 이혼하자합니다
(아내는 상간남과 정리)

전 가정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진짜 그렇게 못했나 싶기도 합니다.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제가 키울 생각인데,

이런 정서적 외도로 이혼을 하는게
종합적으로 올바른 것인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1.지금 주말마다 아내가 아이들을 데려가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2.육아스트레스가 폭발하여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던걸까
3.근데 왜 나한테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걸까
4.난 아이들을 잘키울수 있을까
5.정서적외도는 한번 눈감을만한
상황인가

라는 고민을 계속 합니다.
결론적으로 3번이 선행되지 않으면
이혼을 할꺼지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추천수8
반대수24
베플ㅇㅇ|2022.07.17 14:43
결혼생활중 무슨일이 있어도 딴데 눈 안돌리고 사는사람 많아요 그게 정답이구요 외로워서 그랬다는건 핑계죠 한번 시도한 사람은 두번 세번 쉬운것 같아요 잘 생각하세요
베플ㅇㅇ|2022.07.18 13:37
제 동생이 와이프 바람으로 이혼했다가 아이 때문에 재결합했습니다. 남동생은 용서하고 잘 지내려고 같이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둘째도 태어나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그 둘째가 지금 5살인데 동생 아이가 아니라는 걸 얼마전에 알게 됐습니다. 동생이 재결합 할 때 사실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생도 너무 바쁘고 그렇다고 유책 배우자에게 아이를 맡길수도 없고.. 친정엄마 몫이 될 거라는 생각에. 외로워서 딱 한 번이라는 올케 말만 믿고 재결합 찬성했는데 지금 폐인이 되어버린 동생을 보면 그 때 말려볼걸 후회합니다. 배우자, 아이 두고 바람피우는 도덕성을 가진 사람은 그 버릇 고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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