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째 아내와 별거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초등 저학년 자녀 둘은
제가 돌보고 있고, 아내는 처가에서 생활중입니다.
아내가 처가로 간 이유는
외도를 하다가 저에게 발각되었구요
육체적 관계는 없었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까지
발전되었더군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갈때까지 갔겠지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
정서적 외도라는 표현을 하더군요
아내는 적반하장으로
외로웠다.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았다 등의
소리를 하며 혼자사는게 행복하다고 이혼하자합니다
(아내는 상간남과 정리)
전 가정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진짜 그렇게 못했나 싶기도 합니다.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제가 키울 생각인데,
이런 정서적 외도로 이혼을 하는게
종합적으로 올바른 것인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1.지금 주말마다 아내가 아이들을 데려가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2.육아스트레스가 폭발하여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던걸까
3.근데 왜 나한테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걸까
4.난 아이들을 잘키울수 있을까
5.정서적외도는 한번 눈감을만한
상황인가
라는 고민을 계속 합니다.
결론적으로 3번이 선행되지 않으면
이혼을 할꺼지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