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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 살림 살다......

독한년 |2004.03.09 17:13
조회 324 |추천 0

아시는 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얼마전 거래처 사장님 울사무실에 꼽사리 꼈습니다.....

여기까지면 책상하나 더 정리해주는 정도는 제가 해드립니다....

지저분한거 못보는 성격이라.....

 

녹차!! 독이 마실때 한잔정도 드립니다....여기까지는 아랫사람도리죠....

 

근데 이게 무슨날벼락입니까......

어제아침 출근하자마자 전화벨이 울립니다.....

꼽사리사장님임돠.....

꼽:어 미스독...내서랍열고 재고장보면 무슨물건어디로 몇개판매기록좀해줘.....

    그리고 창고에 내용적어서 팩스도 보내고....

독:아! 네 (가방내리지도 않았슴돠....)

 

글고 이사장님 당연하단듯 팩스는 제한테 주심돠....울대빵도 안그러는데.....

 

맨날 밖에 나가면 전화착신하고 나갈것이지....독보고 받으랍니다.....

받으면 뭐해결되나요......하나도 모르는 이야기함돠.....결론은 핸펀하세요.....

 

뭐 조금 불편해도 걍 같이 사무실쓰지......했드마.....

 

꼽사리사장님 울대빵이 다른 사무실소개 시켜줄때....왜 안가고 울대빵한테 붙었는지 알겠슴돠....

울대빵이 소개한 사무실엔 직원없이 사장만 있는 곳이라 그랬던겁니다....

 

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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