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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는데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까요?

모리스 |2022.07.18 19:13
조회 11,760 |추천 13
하루만에 댓글이 20여개가 넘게 달렸네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질책 감사합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대면업무가 힘든게 아니냐는 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몇년 전부터
사람들과의 관계가 항상 어려웠어요.

새로운 사람이든, 업무적으로 만난 사람이든
그리고 오랫동안 친구였던 사람들과도.

댓글 덕분에 저를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글은 지우지 않을게요.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께도 이 글이 위로와 이정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퇴사 후 한 템포 쉬면서 모쪼록 잘 결정 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글)

안녕하세요.
좀 더 폭넓은 고견을 들을 수 있을것 같아 이 방에 올립니다.

30대 기혼녀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저는 말을 잘 못해요.
조리 있게 말하는 편도 아니고,
사교적이고 말이 많지도 않아요.
소리가 작아서 웅얼거리는 것 같이 들리고
말하는 걸 즐겨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저는 콜센터에서 7년째 근무중 입니다.
조리있게 말을 하지도 않고 말하는 걸 즐겨하지 않는데
어째서 콜센터? 싶으시겠지만
콜센터 헤드셋으로는 제 소리도 크게 들리고
비슷한 콜들이 반복해서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영업부서가 아닌 단순상담이라
스트레스가 있긴 해도 타 콜센터에 비해선 적어요.


문제는 최근 퇴사하고 이직해야 할 사정이 생겼는데
제가 어떤 직무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회사 동의를 받고 투잡으로 편의점, 카페, 빵집 등 매장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여의치 않았구요.

제가 알아본 직종이에요.

-사회복지
-세무
-직업상담직 공무원
-보육교사
-급식도우미

제 성향, 제 특성상 저 직업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시작 전 걱정부터 앞섭니다.
아니면 다른 진로를 찾아야 할까요?

지나가시다 글 읽고 조언해 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3
반대수19
베플ㅇㅇ|2022.07.19 11:18
-사회복지 : X 사람간에 대화 많이해야함 -세무 : 업무적으로 일하다보면 일적으로 대화함 -직업상담직 공무원 : 일단 직업명부터 상담직이네요 -보육교사 : 아이들 가르칠 때 수화로 할건가요,, -급식도우미 : 이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시키는 것만 하면 되고
베플ㅇㅇ|2022.07.19 12:28
공장가세요. 왜 사람상대하는일만 골라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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