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은 같은 학과 후배로 만났습니다. 남친 아버님과 제 아버님은 같은 회사, 같은 직급으로 계시구요. 저희 집이 부동산 재산이 조금 더 많기는 하지만 남친은 저랑 솔직히 스펙 면으로 별로 떨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남자친구가 못생겨서 싫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자친구 사주?를 본인이 직접 보셨는데 신유 사주라 냉정해서 저한테 맞지 않는다고 해요. 제가 봤을때 남친은 정말 다정하거든요.. 매주 꽃도 사주고 맨날 업어주고. 이것 때문에 매일 매일 엄마랑 대판 싸웁니다. 어머닌 본인이 공대 스타일 남자를 만났기 때문에 아직도 힘들다고 저희 아버지 흉을 보시면서 제 남자친구를 거의 매일 깎아내리시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회사에서 본 그쪽 부모가 별로 아니냐는 댓글들이 있던데 그건 아닌듯해요! 제가 남친이라고 말 안하고 아버지께 "내 친구 아버지가 아버지 다니는 회사 다니시더라. *** 이라는 분이시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분 아신다고 착하고 성실하시다고 말하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