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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잠깐 사귄 남사친이 오늘 사귀자고 연락왔어

글쓰니 |2022.07.21 04:11
조회 305 |추천 0

7년전 잠깐 사귄 남사친한테 사귀자고 연락왔어

갑자기 반말해서 미안해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7년전 잠깐 사귄 남사친한테 사귀자고 전화왔어 이 남사친을 A라고 할게
A는 초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중학교도 같이 나온 되게 친한 친구야 근데 이 A가 계속 내 반 찾아오고, 스퀸십하고 주변 친구들은 둘이 사귀냐 A가 너 좋아한다 이러면서 놀려댔단 말야 그래서 평소 눈치가 빠르다고 소문 자자하던 나는 눈치를 채고 있었어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나는 그때당시 B라는 같은반 남자애를 좋아하고 있어서 A가 반에 찾아와도 보지도 않고 B랑만 놀고 스퀸십해도 항상 떼어낼려고 했단말야 근데 언제부턴가 B랑 멀어지고, B주위에 나말고 다른 여사친들이 계속 붙는거야 이거땜에 질투나서 내가 B한테 말을 잘 안 걸기도 했고 약간 심술 궂게 행동했어 그러다가 또 미안해져서 잘해주고 다시 사이가 회복되는가 했는데 저녁에 걔 생각나서 뭐하냐고 연락했는데 완전 ㅇㅇ, ㅇ, ㄱㅅ 등의 단답을 쓰길래 속상하고 정도 살짝 떨어졌고 얘가 나 안좋아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마음이 조금씩 접혔단 말야 근데 이 마음이 접히는 부분을 A가 채워줬고 조금씩 A한테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A랑 썸아닌듯 썸을 타고 오늘 A가 학원 끝나고 전화해서 사귀자고 했는데 당시 A한테 마음이 조금 있었고, B한테 마음은 거의 없었을 당시라 받아줬어 근데 막상 A랑 사귀니까 계속 B가 생각나고 A가 불편하다고 해야하나..자꾸 헤어질까 라는 생각받게 안들어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글 읽은 독자들이 따끔하게 말해주라 나 정신 차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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