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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마라탕 먹다가 서러워서 울었음

ㅇㅇ |2022.07.28 13:26
조회 56,553 |추천 21
며칠전부터 마라탕이 너무 먹고싶어서 밤새 마라탕영상만보다가 어제 엄마한테 얘기꺼내니까 다음날 시켜준다는거임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마라탕 먹을 생각에 신났는데 엄마가 마라탕 시키는데에 안익숙하셔서 잘못 주문하셨는지 잔뜩 기대하면서 뚜껑열었더니 0단계 하얀국물로 온 거임.. 당연히 빨간 국물 생각했는데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음 일단 왔으니 먹어야지...하고 먹긴 먹으면서 맛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긴한데 그냥 곰탕을 사먹지 왜 이만원치에 배달비도 주고 시켜먹나 싶고 너무 서러워서 진짜 목소리 덜덜 떨리고 나중엔 진짜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나는거임 그래서 엄마가 고추기름 넣어서 마라탕 다시 만들어주심 맛있게 먹었음 ㅎㅎ




추천수21
반대수266
베플ㅇㅇ|2022.07.29 00:46
배달음식주문 잘못한게 뭐라고 덜덜떨고 울고 초딩인가?
베플ㅇㅇ|2022.07.29 01:11
이런거 다들 안겪어봄? 인내심 한계까지 차오르면 ㅈㄴ 사소한일에도 서럽고 짜증나고 눈물날때 잇는디
베플ㅇㅇ|2022.07.29 01:17
그냥 며칠동안 기대에 차있다가 먹으려고 딱 열었는데 원하는 음식이 아니면 순간 서러워서 울수도 있는거지 뭘그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런거에 졸라 예민해서 보통 내가 메뉴 설정하고 결제한뒤에도 주문 여러번 확인해야되는 성격이라 심정 이해 감
베플ㅇㅇ|2022.07.29 00:37
그러게 누가 마라탕 쓰레기음식 처먹으래 조선족아?
찬반ㅇㅇ|2022.07.29 16:12 전체보기
댓글들 왜 저래 단체로 쿨병 걸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동안 먹고싶었던거 시켜주신다고 하니까 엄청 기대했는데 아예 다른 음식이 오면 갑자기 울컥할 수도 있는거지... 얘가 어머니께 짜증을 낸 것도 아니고 시켜주신거니까 어떻게든 먹으려고 했다는데 서러웠다는 거 가지고 이렇게 욕할 일임? 집에서도 혼자 꾹꾹 참으면 대체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사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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