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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입장에서 시댁 가면 상처만 받고 오거든요

ㅇㅇ |2022.07.29 10:55
조회 6,853 |추천 7
큰 상처도 초반에 많았지만.
그뒤로는자잘하게 상처를 받아요.대놓고 고기를 아들한테만 더 준다든지.
어머. 왜 **(아들) 한테 고기가 없니?하면서 ..고기 많은 국을 주는데 저한테는 아예 고기가 없는데 제꺼는 신경도 안 쓴다든지.
국 풀 때 아예아이고. 고기가 많이 없네. 하면서 고기 많이 푼 거는 아버님이랑 남편(시어머니한테는 아들)줘라라든지.
그런식으로 말하세요.또 남자를 부엌 들어가는 거 아니라고 말하시고.
반반결혼 맞벌이라.볼 때마다 빡쳐서거리두기하고 덜 보고 있고.
남편이 이제야 각성해서(부부상담 오래 받았습니다.)
부모님한테 자기는 이제 아내편 들거라고 말해놓은 상태거든요.휴...
가부장적인 사고가 가득 차 계신데.제가 성격이 또 엄청 생글 방글 거리는 타입이라.....
이제 가면 무표정하게 있을까봐요...
상담사도 저보고 
왜 기분 나쁜다고 웃었냐고..하면서.오히려 냉담함을 키워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쎄한 분위기가 싫어서 그냥 웃은건데.그게 아니라쎄한 분위기를 일부러 낼줄도 알아야한대요..해봤어야 알죠 휴....
그래서 저보고 거울보고 냉담한 표정, 사무적인 표정도 연습해보래요 ㅋ..
오은영박사님급의 분하고 상담받았었거든요....
믿고 한번 해보려고요 좀 웃기지만.ㅠ.ㅠㅠ

이놈의 머리에 꽃 단 성격은 어떻게 바꾸는건지...
원래 화가 많이 없는 성격이었는데(ENFP)결혼 이후 시댁 때문에화가 많아졌어요.화병이겠죠.다행히 이제 남편이 제 편이라서 다행이에요...ㅠㅠ
추천수7
반대수16
베플ㅇㅇ|2022.07.29 11:44
아예 안보는것도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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