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내 탓 하는 남편
ㅠㅠ
|2022.07.29 15:12
조회 7,348 |추천 3
아기랑 차로 이동중 남편이 운전
나는 뒷자석에서 애기 보고 있음
에어컨 온도 낮음
애가 딸국질 시작
온도좀 높여 달라함
남편이 에어컨 아예 꺼버림
내가 물먹이고 하니 딸국질 멈춤
애는 더워서 머리에 땀이 젖어잇음
다시 에어컨 틀어달라함
애가 멎엇다가 다시 딸국질
남편 이때부터 난리치시 시작
왜 에어컨 다시 틀어달라해서 애 딸국질 하게 만들엇냐느니 모든게 니 책임이라는둥
나는 애 머리가 땀으로 젖어있고 딸국질은 불가항력 어쩔수 없다고 함
남편은 나 때문에 다시 하는거라고 다 나때문이고 내잘못이라고 차에서 난리
나 때문에 차에서 애도 안자고 내가 처음부터 온도를 딱 알아서 꺼달라 해야한다는 둥
옆에서 애를 세심하게 안본다는둥
앞으로 내 말 다 무시해야한다고 난리침
그만하라고 함
딸국질 하는걸 무슨수로 막냐고
애가 옆에 있어서 참음
외출했을때나 지 조금만 피곤하면
사소한 일에도 조금도 참지못하고 내 탓으로 돌림
무슨 일이 벌어졌을땐 인성 밑천이 드러나고 내탓으로 돌리거나 비겁하게 숨어있음
예를들면 엘레비터 늦게잡앗다고 다 나때문이라고 내내 난리침
정신병 걸릴 지경임
내가 니네 집에가서나 탓하라고
누구한테 그러느냐고 해도 하루종일 내탓하고 삼
회사는 내탓 못해서 어떻게 다니는지 모르겟음
고쳐쓰긴 힘들거같고..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추가 ++
왜 가만히 있냐고 하셔서 평소에 저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도 논리도 안통하는 애 아빠랑 똑같이 싸우면 언성만 높아질 뿐이고
애가 아빠가 하도 소리를 지르니
싸우는 소리에 경기하고 울고 평소에도 불안도가 높아서
요즘은 제가 애 경기할까봐 애 앞에서는 저라도 참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저도 적진 않았지만 당연히 왜 에어컨 그냥 꺼버리냐고 올리면 되지 뭐라햇는데 그냥 막무가내입니다. 그냥 에어컨을 꺼버림으로서 제 앞에서 최대한 제탓이라고 항의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 베플ㅇㅇ|2022.07.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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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하기 좋아하는가 안 고쳐져요 평생 저럴거예요 애가 아빠 기억 못할때 갈라서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 베플00|2022.07.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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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온도를 높여 달랬지 누가 끄라고 했냐고 하시면 될텐데.... 쓰니님 면허 있으면 앞으로 운전 쓰니님이 한다고 뒷자석에서 애보라 하세요
- 베플ㅇㅇ|2022.07.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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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아프시니 그것도 제탓으로 돌리더라구요. 결국 이혼했어요. 같이살다보니 눈치보게되고 자존감만 깎이던데 없으니 더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