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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한건가요?!,,,

Wer |2022.07.30 07:45
조회 4,781 |추천 2
남편과 저 30대후반이고 한살차이 예요 결혼한지 1년 됐고

60일된 애기 키우고 있어요

애기 100일 문제로 남편하고 다퉜는데 남편은 애기 백일잔치를

집에서 하루는 시댁 하루는 친정 이렇게 이틀 나눠서 따로

하고 싶다 저는 밖에서 식당 예약하고 하루에 시댁친정식구들

다같이 모여 하루에 끝내고 싶다 의견이 이렇게 갈렸는데요

남편은 시어머니며 시이모님들이며 시외할머니까지

집으로 초대해서 백일잔치하고 싶다 백일잔치 하고

모든 시댁식구들이 그날 집에서 주무시고 가셨음 좋겠다

시외할머니랑 큰이모님이 멀리서(편도1시간반) 애기 보고싶다고 오시는데

주무시고 가라고 하고싶다 애기좀 오래 편하게

보게 하면 안되겠냐 이러길래 제가 2틀을 집에서 시댁따로 친정따로

하게되면 나는 음식준비며 손님맞을준비 청소등등 너무 힘들다

출산한지 이제 두달됐고 아직 내 몸도 회복이 덜됐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틀을 하게되면 애기도 너무 힘들것같다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인데 애기랑 나는 백신도 안맞았고

애기는 면역력이 아예없는 상태다

모유수유 중이라 시댁식구들앞에서 수유 하기도 어렵고

시댁식구들이 (7명 정도)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는건

솔직히 더 힘들고 싫다고 말했더니

저한테 서운하다 하네요 매년 와서 자는거 아니고

이번에.와서 자고가면 언제 또올지 모르는데

백일잔치 하는 이틀 그거 힘든거 못참냐며 시댁얘기만 나오면

제가 항상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며 화를냅니다 ,,,

시댁얘기 나오면 예민해지는건 사실이예요

결혼하고 임신전 시어머니께서 (시외할머니 시이모들)

다같이 신혼집에 와서 자고 간다는거 임신한지 얼마안됐고

나이가 있어서 조심해야된다 안될것같다 말씀드렸어요

솔직히 시어머님까진 좋은데 할머님에 이모님들까지

부담이였어요. 근데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신건지. 계속

다들 데리고 와서 왜 자고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ㅡㅡ 그렇다고 남편하고 시외할머니 시이모님들 하고

사이가 돈독한 사이도 아니고요 할머니랑은 정도 없는사이예요

임신했을때 시어머니 시아주버님 오셔서 자고간 다음날

저랑신랑 시어머니 아주버님 모두 코로나 걸렸어요

임신기간동안 조심한다고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었는대

억울하더라고요 임신해서 약도 못먹고 펑펑 울었어요

근데 그때 시어머니 임신한며느리한테 괜찮냐고 한마디

안물어 보셨고요

그생각 하니까 지금은 애기도 있는데 그많운 사람들이 자고간다니까

더 걱정되고 싫은거예요ㅡㅡ

시어머님 저 임신했을때 제가 이제 배가 많이나와서 숨쉬기가

힘들다고 했더니 배가 얼마나 나왔다고 벌써 숨쉬기

힘들다고 하냐며 누워만 있지말고 자꾸 움직여야된다고

본인은 애기 낳으러 가는날 이불빨래 다하고 애기 낳으러 갔다며

임신했을때 저런말이 서운하더라고요,,,,

결국엔 남편하고 말 다툼하다가 제가 아들노릇 그만하고

아빠노릇 할 생각하라고 그랬어요

시어머니 오셔서 주무시고 가는건 언제나 환영이다

근데 이모님들하고 할머님까지는 부담이다

오시는거 까진.좋은데. 주무시고 가시는건 솔직히 싫다

딱 말했더니. 남편이 알겠다고 앞으로 가족모임같은건

안하겠다고 너가 싫어하니까 안하겠다고 백일잔치도

하지말자고 이따위로 말하네요 참나ㅡㅡ

60일된 지새끼 생각은 안하고 효도할 생각만 하는게

꼴보기 싫어요

제가 예민하고 너무한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28
베플ㅇㅇ|2022.07.30 13:11
남편 미쳤네ㅋㅋㅋㅋㅋ와이프가 겉으로 멀쩡해보인다고 주둥이에 모터달았나본데 지금 조심하지않으면 골병들어서 평생 고생하니까 닥치고 양가 부모님만 불러요. 시할머니랑 시이모? 남편 키워줬어요? 유산주신대? 그거 아님 와이프 고생시키지말고 부르지도 마세요. 그리고 쓰니 남편은 아이 돌 때 온 동네 사람들 다 부를 것 같으니까 미리 입단속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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