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우리가 남녀무리거든? 근데 한 애는 우리한테 욕도 잘쓰고 공으로 맞추고 운동잘하고 키 큰애가 있어
근데 걔 때문에 너무 힘드니까 우리가 같이 다니는 애들이랑 이야기해서 "걔랑 그만다니자고 하자"라고 하기로 했어
걔 포함에서 단톡만들고 우리가 "OO아 너가 이러는거 진짜
힘들다 그만 다니자" 하니까 걔가 갑자기 "내일 학교 안나오면 죽은줄 알아줘"이러는거야 그래서 애들 놀라서 단체로 욕쓰면서 말렸어 근데 1시간 후에 갑자기 걔 어머니께서 걔 폰으로 단톡에 글을 썼어 나 OO이 엄마인데 욕을 잘도 쓰는구나라고 못믿겠으면 대표로 나랑 통화한다고 하셨어 걔 부모님이랑 우리 엄빠랑 친해서 그런거 같아 10년 친구했거든 나 진짜 그 톡 보고 손 덜덜 떨면서 전화받았어 그러니까 걔 부모님이 우리엄마 바꿔달라고 하셨어 나 그때진짜 손 덜덜 떨리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어 엄마 한테 상황설명하니까 우리 엄마가 나 욕쓴거 보고 엄청 혼내시더라 걔네 부모님이랑 통화하는데 나 진짜 울었거든 다음날에 걔 부모님만나서 얘기했어 일단 나는 사과하고 걔네 부모님께서 학폭위열겠다고 그러시더라 그리고 내 친구들 가만 안둘거래 1주일동안 선생님들께 불려나가서 조사?같은거 했어 선생님들은 우리 이해하시더라 결국은 학폭위 안열렸지만 난 솔직히 억울하거든 걔네 부모님이 우리가 욕쓴걸로 뭐라하시는데 그 상황에선 말려야되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하거든
누가 잘못한 거아? 그리고 너네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