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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힘들면 어떻게 해요..

쓰니 |2022.08.03 02:15
조회 9,855 |추천 26

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데..
제가 눈치를 정말 많이 보는 성격이에요
눈치도 많이 보고 정말 너무 소심해서
중학생 때도 학원 3분 지각했다고 학원 밖에서
계속 서성거리다가 결국 2시간동안 밖에서 걷다가
집에 들어간적도 있고 남들 앞에서 질문하는게 항상 어려워서 매번 쉬는시간에 교무실 가서 질문하고..
연애를 해도 항상 을이 되는거같고
연애도 이제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불안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연애라 뭐 속상한것도
말 한번 못하고 떠나갈까봐 매번 얘한테
약속시간 이런것도 다 맞춰주고.. 자존감도 낮아서
매번 식단관리한다고 누구랑 밥먹어도 집와서 토하고
그냥 사회성도 떨어지는거같고 너무 제 자신이
항상 한심하고 미치겠어요.. 중학교때 그냥
한창 그럴때라 그런건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까..





+ 관심 가져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도 안하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막 쓴 글인데.. 저도 해결책은 알고있었지만
괜찮다라는 위로의 말이 듣고싶었나봐요
생각보다 저와 같은 사람이 많다는것에 정말
큰 위안을 느꼈고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추천수26
반대수3
베플ㅇㅇ|2022.08.04 18:40
사람이 떠나도 되고, 혼자 먹어도 되고, 자신이 한심해도 된다. 질문하는 게 어려워도 된다. 사람이 떠나도 자신의 사랑이 그대로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이것은 완전한 진실이다. 혼자 먹으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다. 한심한 자신을 보면서 절망하는 것도 좋다. 절망 속에서 꿋꿋하게 할일 하고 하지 않을 일 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힘을 가질 기회다. 질문하는 것이 어려우면, 그 어려움에 허덕이면서도 질문을 하려고 노력하고 애쓰고 연구하는 그 과정이 바로 자신을 키우는 동력이라는 것을 알아라. 모든 어려움과 쓸쓸함이 사람을 얼마나 풍부하게 하는지 모른다.
베플ㅇㅇ|2022.08.04 17:56
타고난 성향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요^^ 소심해도 괜찮지만 본인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간단한것부터 조금씩 바꿔보시면서 자신감 높이면좋을것같아요~생각보다 별일 안일어납니다ㅡㅎㅎ생각을 조금만 줄이세요^^
베플ㅇㅇ|2022.08.03 15:05
자존감을 높여야 할텐데.. 남들 눈치 꼭 봐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미움받을 용기 라는 책이라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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