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친구를 만나면 밥한번 차한번 이런 식으로 계산을 하는데
친구가 먼저 밥을 산다고 하길래 그럼 내가 카페 계산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카페에 가서 별 생각 없었는데 만일 밥값이 3만원이 나왔다고 하면
카페를 가서도 굳이 3만원을 채워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굳이 케이크를 3개를 주문해서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요
제가 우리 다 못 먹는다 만류해도 본인은 꼭먹어야겠다며 3개를 주문해요
차라리 그걸 다 먹고 나오면 괜찮은데 결국 반 이상 남기고 나오니 전 그게 너무 아까운 거예요
포장하라는 조언하실 수 있지만 먹고 남은 케이크가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아니잖아요ㅠ
이럴거면 차라리 내가 밥을 살 껄 왜 먼저 계산한다고 나가게 뒀는지..
친구도 그럴거면 차라리 저한테 밥값을 계산하라고 하지 하는 마음도 들고..
저도 얻어먹기만 하는 편은 아니라 얻어먹으면 다음 번에 꼭 사는데
그래서 친구가 밥을 사면 담번엔 제가 뭐 먹자고 먼저 말해서 밥을 사곤 해요..
친구는 참 좋은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매번 제가 더 큰 금액을 지불하는게 나을까요??ㅜ
저도 용돈 받는 학생인지라 고민 되네요
제가 좀 쪼잔한 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