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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하고 손절하고싶어요ㅠㅠ

쓰니 |2022.08.04 21:06
조회 190,976 |추천 586

동생이 말을 묘하게 기분나쁘게해요. 부모님안계실때만요. 전 23살이고 동생은 21살이에요.
동생이랑 성격이 넘 다르고 안맞아서 친하지는 않고 그냥 데면데면 한 사이에요. 저는 조용하고 소심한성격이고 동생은 활발하고 직설적인 성격입니다.

방학이라 집에 있으면..

동생이 제방에 들어오더니 누워있는 절 보면서
"진짜 백수같이 생겼다 ㅋㅋ "

친구만나러 간다하면
"옷진짜 개꾸진거 입넼ㅋㅋ 난 돈줘도 안사입을듯ㅋㅋ 진짜 그지새끼같네. 언니친구들 언니같이 다 찐따임?끼리끼리네. 내친구들은 다 옷잘입음.
ㅋㅋㅋㅋ"

뭘 먹고있으면
"ㅈㄴ개잘쳐먹네 돼지새끼ㅋㅋ"이럽니다제가 동생한테" 말을왜그렇게하니? 기분나쁘니까 그만했으면 좋겠어. 언니 속상해. 말좀이쁘게하자. 아님 속으로만생각하고 입밖으로 내뱉지말구" 이렇게 말했어요.
동생이 "아니 사실인데? 난 팩트만 말했는데 무슨 상관이야? 언니는 좀 알아야되 찐따같은걸ㅋㅋㅋ "

...이럽니다.

전 솔직히 성격만 조용할뿐이지...
객관적으로 얼굴은 예쁜건 아니지만 남자친구도 있고 열심히 살고 착한 친구들...옷도 무난하게 입는편이구...
잘난건 없지만..평범한 대학생이거든요.

동생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좀 기분이 나쁘고 속상했어요. 왜그러는지 이해도 안되구..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스타에 들어가 제사진보더니(맞팔은 아닌데 인스타는 공개에요)
"와 사진 개똥같이 찍었네ㅋㅋ 표정 ㅈㄴ오글거림. 찐따같은 포즈 뭐임?ㅋㅋㅋ ㅈㄴ못생겼다"
이래서 ...

기분이 확나빠져서

그냥 일상적으로 동생이 말걸때도 말을길게이어나가지 않을려구하고... 단답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동생은 얼굴이 이쁜편이에요.

갑자기 거울보면서 저 들으라는듯이 "나너무 이쁜거같아. 난 누가 나보고 뭐라해도 기분안나쁜뎋ㅎ 나 너무예뻐. 난 언니와 다르게 열등감 없어. 친구들이 나보구 자존감 높아 ㅎ"
이렇게 말했어요.

그냥 반응안하구 쭉 무시중입니다.
전 한번도 동생한테 열등감 가진적두 없구.. 뭐라한적도 없어요ㅠㅠ

동생의 심리가 궁금하기두하고..저한테 왜그러는지. .

저는 계속 무시해도 되는지..(솔직히 상대하고싶지않아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586
반대수19
베플안쳐맞앗서...|2022.08.05 07:25
서열정리도 안해준 부모탓도 있지만 저럴때 대가릴함깨줘야 언니 무서운줄알지
베플OO|2022.08.05 07:30
동생이 나르시스트이네요. 나르들은 자존감이 낮아서 남을 후려치기 하며 잘난척을 해야 존재감을 느끼는거예요. 가족이어도 꼭 친하게 지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얼마나 본인에 대해 자신이 없으면 나에게 이렇게까지 말하며 자신의 입지를 확인해야 하는걸까 그냥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베플ㅇㅇ|2022.08.05 07:39
동생이 하는 말 쭉 녹음해서 부모님께 들려주세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상담 한 번 받아봐야 되는 거 아니냐구요.
베플|2022.08.05 08:48
쓰니가 대학 더 괜찮아? 열폭하는데
베플ㅇㅇ|2022.08.05 08:52
3살아래 동생이 중학생 되더니 키도 덩치도 커지더니 힘이 비등해지자 말도 싸가지 없게 하고 덤비기 시작했음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점점 키도 나보다 더 커지고 힘도 세지니 욕설도 섞어 하기 시작함 그러다 방학때 엄빠 출근하시고 안계신데 아빠를 무서워함 야 그지야 꺼져라 아우 찐따 이 지랄에 꼭지 돌아서 동생 중3 나 고3이였음 진짜 거실서 혈투전이 벌어졌다 개거품을 물고 치고박고 했지만 힘에 밀려 내가 더 많이 맞았지만 내가 오늘 너 못 죽이면 내가 죽는다 빽 돌아버리고 한시간 넘게 개싸움은 계속되고 헤까닥 돌아서 악을 써고 게거품을 물었다 그순간은 끝장을 보겠단 생각뿐이였고 거실 장식장 부딪혀서 유리 박살나고 난장판이 되자 겁이 났는지 그만하자고 소리질려서 수도없이 그만하라 할땐 잘도 주둥이 놀려대더니 왜 그만해!!! 위아래도 모르는 니같은 ㄴ은 죽어도 싸고 동생한테 욕이나 처 듣는 나도 죽어도 싸니 오늘 둘다 죽자 살아봤자 엄빠 등골만 빼먹을건데 죽어주는게 효도하는거다 그렇게 악을 써니 그때부터 동생이 겁먹었는지 도망 갈려고 안간힘을 썼음 찰거머리 처럼 딱 붙들고 절대 안놓아 주었지 결국은 언니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럴게 두손을 모우고 꺽꺽거리면서 울고 무릅꿇고 싹싹 빌었다 난장판 되 있는거 다 치워! 씻고 와! 반성문 열장 써! 그 뒤부터 내 말이라면 바로 얼음땡 됐고 엄빠 말은 안들어도 내 말은 칼같이 듣고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생겼다 십년 전 일이지만 쓰니도 날 잡아서 한번 날궂이를 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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