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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씀 드렸다

ㅇㅇ |2022.08.04 22:40
조회 6,522 |추천 9

솔직히 철 없는 딸이라서 아빠가 미운 적 많은데...
그래서 더 어릴 때 아빠랑 자면 울고 그랬는데...
사랑한다고 말씀 드린지 10년도 더 된 것 같아

부모님대신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두 분 다 후회 가득히 떠나보내드리고 이제 와서 생각하니 사랑한다는 말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더 못 해드렸나 싶더라

그래서 오늘 진짜 문득 갑자기 부모님께도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평소에 더 못되게 대해드린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씀 드렸어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쉽다는 게 내 모토인데 왜 이제야 말씀 드렸는지 후회된다
앞으로 더 살갑게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여러분들도 후회 남지 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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