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집이 잘살아서 고딩 때부터 공부도 잘 안했는데 전문대 중에 좀 유명한 곳으로 갔어요.(인공, 명전, 한광대 중 하나)
반대로 저는 진짜 대학만이 살 길이다싶어서 자습실 들어가려고 매일 새벽까지 공부했는데 원하는 대학을 추합으로 입학했어요.
사실 대학 들어가고 나니까 세상 다 가진 것 같았고, 친구랑 삶이 달라지니까 자주 못보게됐어요.
근데 그것도 잠시고 저는 방학엔 편의점, 과외알바하고 학기 중엔 또 새벽까지 공부에 취업스터디, 토익학원 전전긍긍했는데도 팬데믹 영향으로 취업시장이 좁아져서 1년 휴학까지하고 이번 상반기 공채로 대기업에 들어갔어요.
앞에 말한 친구는 건너건너 들은 소식은 대학 졸업하고 바로 교수님 추천으로 대기업 계약직으로 취직했다가 무기계약으로 전환돼서 잘 다니더라고요...
인스타도 항상 명품에 아버지가 뽑아주신 제네시스.. 자랑 글도 아니고 그냥 일상 올리는데 그냥 기본 쓰는게 좋은거에 맛있는거에 명품이더라고요..
사실 제가 더 유능한 삶을 사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만큼 항상 노력해야돼고 힘들어요.
왜이렇게 씁쓸할까요.. 저만 그런가요ㅠ 좀 인생 잘풀리는 사람들 보면 무슨생각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