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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요.말은 해주고 잠수타지말고

쓰니 |2022.08.09 13:30
조회 15,187 |추천 80
저희 남편은 인원 5명으로 구성된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월말에 한 여직원의 퇴사가 예정되어있어
미리미리 인수인계도하고 교육도 시킬겸
7월 중순에 모집 공고를 내고 직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일자리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으나
저희처럼 작은회사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대기업만큼의 연봉과 복지혜택 없죠.
그래서 지원을 안하는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인상좋고 열심히 일할거라고 말해준 면접자 중 한분께 합격통지를 했고(7월 22일경),
직원들 휴가로인해 8월8일부터 출근을 부탁드렸습니다.
중간에 혹시 변동 사항은 없는지 출근하는거 맞냐는
확인 전화하고 통화도 끝냈구요.

그런데...
짜잔.....
바로 출근 당일인 어제 그 분은 잠수를 탑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나중엔 전화기도 꺼놓고....

작은회사라 실업급여를 타기위한 목적으로
허위 지원하는 경우는 워낙 많이 당한터라
(그런 사람들은 지원만 할뿐 면접에 온다고 말만하고 안오거나 전화를 아예 받지 않습니다.)
그냥 웃어넘기기엔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사정이 생겨 출근이 어렵게 됐다고 얘기해주는게
예의이고 도리 아닙니까?

그 사람이 미리만 의사표시를 했어도
다른 직원이라도 다시 구하죠.
너무 황당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젊은 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작은 회사라도 관심 갖고 출근해달라구요?
아닙니다.
무책임하게 잠수타지 맙시다.
안나온다고 말한다고 저희가 잡아먹습니까?
한마디 아쉬운 소리는 하겠죠.
"미리 말씀해주시지 그랬어요"라는....
추천수80
반대수4
베플ㅇㅇ|2022.08.10 00:01
반대로 작은 회사에선 면접 본 후에 떨어진 사람한테 연락해줌? 떨어진거 뻔한데도 순진해서 며칠이나 마음 졸이면서 연락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안하잖아. 도찐 개찐이지.
베플눠눠|2022.08.10 10:57
한달 다니고 잠수타고 퇴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이런애들은 무슨생각인지 궁금함; 말하기가 어려운건가 ㅋ 밑댓 말처럼 면접결과에 대해 연락해주는것도 맞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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