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성형 개많이 할건데 걱정돼

ㅇㅇ |2022.08.11 22:23
조회 1,689 |추천 2

난 막 성인된 20살이야
중학생때부터 외모에 스트레스가 많았어
왜냐하면 난 객관적으로 진짜 못생겼거든..
이마- 납작한 정도가아니라 푹 꺼져있어서 눈썹뼈 돌출됨
관자놀이도 움푹 패여있음
광대-옆광대가 심하게 크고 발달되어있음
눈- 완전히 무쌍에 왼쪽눈꼬리가 올라가서 짝눈임
눈밑은 지방이몰려있어서 다크서클이 일자로 좍 그어져있고 컨실러3번 해도안가려질정도임
코- 얼굴에 비해 길고 큰편. 콧등 넓고 콧볼도 넓음
턱-왼쪽은 심한 사각턱 오른쪽은 조금 사각턱이라 비대칭
턱끝도 뭉툭

피부- 여드름성피부에 피지블랙헤드 엄청 잘 생기는편
심부볼살 등 얼굴에 불필요한 살이 너무많아 라인이 울퉁불퉁함

전체적으로 중안부가 매우길고 얼굴형이 이모양이다보니 엄청 울퉁불퉁하고 보기가싫음 네이버렌즈 인식하면 30대로 보임 168 49 이정도로 말랐을때도 얼굴살은 그대로였음
지금은 55정도로 쪘지만 이중턱만 추가됬을뿐


난 거울보는거 사진찍는거 굉장히 좋아해 사진이 워낙 안예쁘게 나와서 스노우로 거의 다른사람 만들어서 올리기도하고
애초에 빡세게 화장을 하기도하지만 쌍커풀없고 얼굴형 안예쁘면 화장해도 티안나고 못생겼는데 그게 나야
예쁜사람, 예쁜연예인도 너무좋아해서 매일 sns 찾아보고 행복해하면서도 또 내얼굴이랑 비교하면 너무 박탈감느껴져서 항상 이뻐지고싶다고생각해왔어
내가 연애못하는이유랑 인기없는 이유 99는 외모때문이라고생각해왔어. 물론 그이유때문만은아니겠지만.

그렇게 외모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를 매일 안고 살던중 이번 방학에 좋은기회가 생겨서

눈,코,이마지방이식,이중턱지방흡입 을 하게됬어
집도해주시는 원장선생님 굉장히 유능하시고 젠틀하시고 신뢰가는 분이셔서 안심이긴한데
근데 또 막상 하려니까 성괴소리 들을 것 같고 미래의 남친,남편 될 사람이 꺼려할것같아서 좀 걱정돼
그래도 이딴 얼굴로 사는것보단 성형으로 갈아엎어서 조금이라도예뻐지는게 낫잖아

마음이 싱숭생숭해 어떤 마인드로 성형하고, 살아가야할까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