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고민 좀 들어줘 (좀 길다)
ㅇㅇ
|2022.08.12 00:15
조회 1,766 |추천 1
일단 난 중3 여학생임. 나한테 엄마랑 관련된 고민 하나가 있음. 그게 뭐냐면 엄마가 내 온라인? 인터넷을 너무 엄격하게 제한한다는 거임.엄마는 내 핸드폰 비밀번호 알고 있음. 내가 아이폰7 쓰는데 엄마 지문으로는 안되니까 엄마가 핸드폰 비밀번호를 자기가 아는 걸로 하라고 함. 그래서 내가 전에 한 번 바꿨었는데 막 엄마가 뭐 이상한 거 해서 자기가 못 보게 하려고 바꾼 거냐고 난리를 치심. 또 sns도 못하게 함. 카톡은 아마 지금처럼 학교 반톡 이런 거 아니었으면 카톡도 못 깔았을 듯. 내가 페북을 6학년 때 처음 깔았었는데 엄마가 막 노발대발하면서 폰압하심. 그런데 물론 다음에 내가 잘못함. 왜냐면 그러고도 또 페북 가입해서 했음. 플러스로 인스타도. 그때는 엄마가 막 폰 부셨음. 그래서 한 3개월? 폰 없이 살았엇다. 지금은 내가 덕질해서 한 계정을 계속 보려는데 로그인 안하고 보려니까 자꾸 가입해야지 계속 볼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잠깐 보려고 가입함. 근데 그걸 엄마가 알았는지 당장 탈퇴하래. 그래서 탈퇴함. 근데 갑자기 또 아이디랑 비번 내놓으래. 그런데 만든 지 오래된 것도 있고, 엄마 눈 피해서 몇 개 부계정 만든 것도 있고 트위터처럼 잠깐 쓰려고 만든 계정도 ㅣㅆ는데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해... 그래서 정말로 쓸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쓰고 나머지는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하니까 막 기억 안 나는 척 한다는고 생각하는 눈빛? 여튼 거짓말하지 말고 빠릴 사실대로 말하라는 이 쳐다봄. 그리고 내가 페북 탈퇴하고 30일 안에 다시 들어가서 잠깐 본 건 맞는데 그 뒤로는 한 2년은 ㅏㄴ 썼거든? 근데 막 한 달 안에 막 프로필이 막 ㅏ뀌었대서 보니까 전에 올려놓은 건데 ㅏㄱ 얼마 전에 올린 거라고 걍 내 말 안 믿으심;;; ..진짜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숨막히고 사생활이 없는 기분이야. 가끔은 엄마가 내 카톡 대화 내용 다 확인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근데 또 핸드폰 관련된 거 빼면 (여튼 sns 관련)너무 좋은 엄마고 정말 배울 점도 많고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