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혼이지만 고민이 있어 글 작성합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26살 동갑 커플이구요..
사귄지는 3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는 차가 없고 남자친구는 차가 있어서
평소에 남자친구가 저를 잘 데리러 옵니다
근데 정해놓은건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밥을 번갈아가면서 사는데요
뭐먹을까? 하고 물어보면
보통 제가 살 차례일때는 초밥, 족발, 곱창 등
이런게 먹고싶다고 하구요
남친이 살 차례일때는 제육,순두부찌개, 떡볶이
이런게 먹고싶다고 하네요..
상대적으로 제가 밥값을 더 많이 지출하는데
아직 사귄지 얼마안됐고, 남자친구 위해서 사주는거니까 느낌이 쎄해도 그냥 참고 지냈어요
근데 그저께 있던 일인데요..
남자친구가 저를 집까지 데리러왔고
제가 당시에 준비를 늦게해서 부랴부랴 급하게 나갔어요
그날은 제가 밥 사는날이였고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근데 다 먹고나서 결제를 하려 보니까
급하게 나오느라고 제가 지갑을 안챙겼더라구요..
아이폰이라서 삼성페이도 안되구요ㅠ
그래서 지갑 안가져왔다..어떡하지?? 이러니까
갑자기 화를내면서
지갑 안가져온걸 왜 지금 얘기하냐고
너가 사는줄알고 고기2인분 더 시켰는데ㅡㅡ아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결국 남친이 계산했고
제가 좀 삐져있으니까 차에서 풀어준다고 애교부리길래
그냥 넘어갔는데...
제가 먹을거로 너무 쪼잔한걸까요..,ㅠㅠ
아무리생각해도 기분이 넘 나빠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