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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심이 뭔지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ㅜ

ㅇㅇ |2022.08.17 13:19
조회 801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부모님 나이대의 분들이 제 주변에 없어서,, 40대 판인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20살 되고 원하는 대학 합격해서 기숙사 생활 하며 1학기동안 지냈어요 그런데 기숙사 생활+대학생활(인간관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한달 내내 울면서 지내고 발악하면서 겨우 1학기 버티고 본가 내려왔거든요

그런데 부모님이 우리 형편에 자취는 절대 안된다며 2학기 때도 기숙사 아니면 안된다고 노발대발을 하시면서 기숙사를 넣었고, 기숙사 비용 입금하는 마지막까지도 저는 울고불고 난리치는 앞에서 웃으면서 기숙사 됐다고 그냥 버티라고 하셨어요

개인사정이고 너무 복잡해서 자세하게 적을 순 없지만 5-6월 달 내내 타지에서 혼자 지내면서 안운적 없는 날을 찾기 힘들 정도로 힘들게 지냈고 그걸 부모님도 아세요 지금 저한테는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다시 간다고 해도 불행하게만 지낼 거 같구요..

기숙사 비용 입금한 뒤로 제가 부모님한테 받은 실망감과 상처가 너무 커서 지금 한달동안 서로 투명인간 취급 하면서 지내는 상황입니다 저는 휴학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휴학할 거면
1년 내내 용돈 일절 없음
카드도 회수함
복학 후 자취 할거면 보증금, 월세 비용 스스로 마련할 것
부모님한테 의지 말고 스스로 자립할 것

이라고 문자가 왔어요

저는 부모님 속마음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자취도 반대 휴학도 반대 저건 그냥 휴학 안된다는 걸 돌려서 말하는 거로 받아들여지거든요 ..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을지 조언 좀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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