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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속옷빨래해주는 시아버지

ㅇㅇ |2022.08.20 07:37
조회 152,253 |추천 74
안녕하세요.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많이봐주셨으면해서요ㅜ

남편은 여동생하고 시어버지와 셋이 살았었어요
어머니가 남편학생때 집을 나가셨다하더라구요
연락은 여태껏 한번도 한적이없구요

시누이는 멀리살아서
저희부부가 가끔 아버님찾아뵙고 했는데
이번에 아버님집에 물이새고 여러문제로(오래된빌라사심) 저희집에 당분간 계시게됐는데

미안해서그러시는지 집안일을 자꾸도와주시려고하는거예요 그래서 안하셔도된다 아버님이 청소하고계시면
마음이 불편하다 그냥 편히 계셔라 해도
바닥 쓸고닦고하시고
저희가 맞벌인데 자꾸만 출근하면 빨래를해놓으시는데
제 속옷까지..

제가 안방 빨래통에 따로넣어뒀거든요
그걸 굳이 꺼내서ㅜ

아버님이 더러운걸못보는성격이시긴한데 저도그렇거든요? 빨래 일주일에 두번돌리는데
자꾸저러시니까 그때그때 돌려서 그냥내가 해버려야되는지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자식같아서그러는데 뭐 어떠녜요
아버님한테도 아버님 빨래안하셔도된다 그리고
안방에있는 빨래바구니는 건들지않으셨음좋겠다했는데
빨때 같이빨아버려야지 난 가만히 못있는성격이다 하세요

이게 이해가 가시나요?
추천수74
반대수465
베플|2022.08.20 10:31
누가보면 며느리속옷만 골라 손빨래 한다는줄ㅡㅡ 미안하고 패끼치는거 같으니 집안일 하시는거죠. 빨래만 하시는건 아니잖아요. 변태니뭐니 막말하는 인간들은 아버님이 쓸고닦고까지 하신다는데 딱봐도 며느리눈치봐서 살림하시는구만. 노인네가 세탁기에 다 통으로 돌려버리는거지 뭔 막말들이야. 속옷 널때 신경쓰일테니 속옷은 샤워하면서 손빨래 해버려요. 뭘이런게 고민이라고 여기다 이상한 뉘양스로 올려서 며느리눈치 보며 집안일 하는 시아버지 욕먹입니까?!
베플ㅇㅇ|2022.08.20 10:35
징그러운 사연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버님의 마음이 눈물겹네요ㅠㅜ 속옷이나 아버님이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것들은 따로 모아서 옷장이나 서랍에 넣어두셨다가 님이 따로 돌리시는건 어떠세요? 아버님이 얼마나 자식들 폐끼치고 싶지 않으시면 이것저것 안가리고 일을 하실까 싶어 댓글달아요.
베플ㅇㅇ|2022.08.20 09:15
눈치보이시니 뭐라도 도움이되고싶으신거겠지요. 불편한상황인거는 맞으니 속옷 세탁물은 당분간 샤워하면서 손빨래로 하심이~~;;
찬반|2022.08.21 00:20 전체보기
베댓들 왜이래..?이유불문하고 소름끼치는데.. 친정아빠가 속옷빨래 해 주신대도 기겁하고 싫어할거 같은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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