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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뭔가 있는 것 같음 도와주라 ㅠ

ㅇㅇ |2022.08.21 22:30
조회 105 |추천 0
판에 글을 첨 쓰는 거라
혹시 게시판 바꿔야 하면 알려 주라...

나 지금 사는 집이 산 지 거의 10년 다 되어가는데
이사 오고 몇 년 동안 진짜 별일 없었음...
예전 집에서 내가 헛걸 너무 많이 봐서 이사한 거였는데
그 집 윗층에 무당 할머니가 사셨다는 걸 여기 이사 와서 알음
그러고 이사 와서는 가끔 몸이 너무 힘들 때
헛거 보고 그랬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음 진짜 드물어서

근데 얼마 전부터 계속 가위에 눌림...
처음에는 얼굴 없는 여자가 내 위로 확 올라 탐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았는데도 앞이 계속 보이고...
계속 소리지르면서 엄마 불렀는데
엄마 말로는 내가 엄마 부르기 전에
계속 뭐라고 중얼거려서 통화하는 줄 알았다고 함...

그 이후에는 자꾸 문이 잠겨 있음...
이거는 걍 엄마가 가끔 까먹고 습관적으로 잠글 순 있다고 생각함
근데 난 중학교 이후로 한 번도 열쇠 가지고 다닌 적 없어서
엄마도 원래 안 잠그는데 그날은 잠겨서 내가 집에 못 들어감...

그러다가 내가 하루는 일찍 퇴근해서 너무 피곤해가지고
일찍 자려고 문을 잠갔다가 아 엄마 퇴근할 테니까
잠그지 말아야지 하고 다시 풀어 둠
근데 엄마가 퇴근하면서 문 잠겼다고 문을 엄청 두드림...
깨서 내가 문 열어 줌... 난 내가 꿈 꾼 줄 알았는데
진짜 아니고 안 잠갔거든... ㅠ

그리고 완전 최근부터 몸에 멍이 진짜 많아졌어...
일하면서 부딪힌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부딪힌 기억도 없고 안 아프다가 다 씻고 나서 발견함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왼쪽 다리에 왼손 자국이 짙게 남아있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위치라서
진짜 몸을 뒤틀어서 자야 날 수 있는 손모양임...

그러다가 언제였지 저번 주인가 엄마가 갑자기 자다가
나를 소리지르면서 부르는 거임
놀라서 갔는데 앞이 뿌옇대...
내가 뭔 소리냐고 불 켰는데 하나도 안 뿌얬어
근데 탄내가 남...
난 불난 줄 알고 당황해서 베란다 갔는데 안 나
화장실에도 안 나고 부엌에서도 안 나고...
엄마 방 중앙에서만 나서 난 전선에 불 붙은 건가 하고
방 다 뒤졌는데 그런 것도 없었음
걍 중앙에서 탄내가 너무 심하게 남...
근데 엄마는 탄내가 안 난대
난 뿌연 게 안 보이고
둘 다 기분 나쁜 채로 찝찝하게 잠들었는데
오늘 외출하면서 분명히 엄마가 문 잠그는 거 내가 봤거든?
근데 저녁에 들어 오는데 문이 안 잠겨있어...
엄마가 열쇠 돌리면서 안 잠겨있다고 당황하는 거임...
나도 당황해서 뭐야... 이러면서 안에 사람 있나 하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 당연함 우리 집 9평이야
진짜 짐도 개많고 숨을 곳이 없어 사람은 아님...
오죽하면 세탁기 안도 보고 보일러실도 보고
장롱도 보고 별곳을 다 봤음...

진짜 미치겠다 무서운 꿈도 너무 많이 꾸고
가위 눌리고 멍이랑 손자국도 자고 나서 생기니까
자는 것 자체도 너무 무섭고
계속 이런 일이 생기니까 집에 들어가는 것도 무섭다 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냐...
용한 무당 하는 사람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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