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그저 ...잘만들어진 키보드위에 손만 살짝 올렸을뿐인데
이런 톡톡을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본의아니게 낚시를 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사진有?? 라고 살짝 물음표로 복선을 깔았는데
전능하신 톡톡운영자님께서 지워버렸네요 ㅠㅠ 복선없는 반전이라....
여러분 심정 이해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분나쁘신분들 새해 액땜했다 치시고 올한해뿐아니라 평생 건강하시길 빌게요!
사진을 못찍은게 저도 정말정말 아쉬웠어요 ....
올린지 몇일됐는데 그냥 묻히길래 에이~하고 나뒀는데... 이것참
새해부터 특별한 경험이네요 ㅋㅋ
뭐 신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에 겪게된 일이라 저에겐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런거 톡되면 싸이주소 공개하던데 ...어떻게 한번 괜찮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younhanara
=====================================================================
많이 지난 얘기지만
묵히기 아까워서 글한번써봐요 ㅋㅋ
저는 올해로 21살이 되어버린 부산사는 머시마입니다.
고3때 수능을 너무 신나게 본나머지 수능이 너무 재밌어서
한번 더 치기위해 상경을 했죠. 재수했다는 말입니다 ㅋㅋㅋㅋ
그러면서 주소지를 서울로 옮기게되었어요.
그래서 20살 남자는 다 받는다는 신검을 서울에서 받게되었죠.
9월달쯤? 모의고사를 치고나서 혼자 강남의 어느 빌라
지하 월셋방에서 울고있을때 병무청에서 전화가 왔어요.
신검 받으러오라구요 허허 언제 가야되냐니까 11월 14일에 오라고하더군요 ㅋㅋㅋㅋㅋ
13일이 수능이었어서 전화받으신 누님께 '누님..잔인한거아닙니까?' 하고
사정을 하니 26일로 정해주시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 ㅋㅋㅋㅋ
수능을 신나게 치고나서 26일이 금방왔습니다.
신검을 받으러 서울병무청에 갔었죠.
전 이삼십분이면 되는줄알았는데 세시간이 넘게 걸린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컴퓨터로 입력하며 멍하니 앉아서 대기하고있는데
옆에 누가 앉더라구요 .
슬쩍봤는데 '어..어디서 많이 본 친굴세...' 하고 넘기려했습니다.
근데 너무 낯이익었어요.
고등학교때 옆반 친구인가 ? 싶을정도로요 ㅋㅋ
근데 그 친구 머리에 염색도 막 되있고 머리상태가 상당히 스펙터클했어요.
게다가 경찰관아저씨와 함께 있더군요 .
그래서
'어라? 형벌법규에 위배되는 행위를한
소위 불량청소년이라고 불리는 20살의 남학생인가? '
하고 생각이 들었죠 .
그런데 더 가까이에서 보니 아니 !!!!!!!!!!!!!!!!!!!!!!!!!!!!!!두둥!!!!!!!!!!!!!!!!!!!!!!!!!!!!!!!
얼굴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
그때 분위기는 정말 정숙 엄숙 그자체였습니다.
그래도 반가운마음에 '빅뱅....대성....?' 하고 아주 작게 속삭였죠
그러니 그친구 특유의 웃음으로 헤~^^ 하고 웃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도 왜그랬는지모르겠는데 정말 친했던 친구같더라구요
저도모르게 '빅뱅도 군대가나..??'하고 반말로 해버렸죠..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려요
대성군 ㅋㅋㅋ
뭐 검사를 위해 이동하는데 멍하니 있길래 옆구리를툭쳤더니
'어. 일로 가는거야?' 하더니 가서 뭘 막 이야기를 하더니
지방에 갈일이있다고 휙가버리더라구요.
아쉽게도 폰을 사물함에 넣어놓았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사인한장받지도못했구요
하지만 ...대성군이 만졌던 물체 사진이라도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신검 끝나고 나누어주던건데 들고있다 두고갔더라구요 허허
사진이 살짝 낚시인가요?ㅋㅋ죄송해요 ㅠ
그친구 아무리 빅뱅이라도 노란 검수복입혀놓으니
어쩔수없이 대한민국 청년이더군요 ㅋㅋ
그뒤로 대성군 볼때마다 왠지 격한친근감은 왤까요.
올한해에도 빅뱅 대박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