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난 남자친구
이별 후 2년만에 만나서 술 마셨어요
아직 서로 못 잊은 듯한..
손 끝만 내밀면 다시 만날 것 같은
내가 그 사람을 잊은게 잊은게 아니였구나
정말 괜찮은 척 하며 살아왔구나 싶네요..
그 사람도 저랑 비슷한 마음 같아서
다시 만나자고 .. 우리 그때 너무 어렸었고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연애하자고 잡았더니
그 사람은 자기 집안 사정이나 이래저래
날 행복하게 해주기 힘들다며
더 좋은 사람 만나 잘 살아라 그러는데..
그럼 왜 내 눈에 띌려고 애쓰고
왜 얼굴 보자고 했는지 ..
그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그 남자 집안 사정 정말 힘들긴 합니다)
하 진짜 그 날 이후로 내 일상이 다 무너진 느낌이라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만큼 한 남자를 온 힘 다해 사랑하고
헤어지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