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는 싸우기 싫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지만 3일전 얘기만 하겠습니다.
애아빠가 술을 많이 좋아합니다. 술 약속이 있다고 해서 갔다오라고 하고 전 가게를 하고 있어서 주문을 마치고 마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도 없어 혼자 그 많은 일을 해야하기에 힘이 드는 상황이고 거의 10시간 정도 일을 하기에 마감때면 더 힘이 듭니다.
가게로 왔기에 기뻤습니다. 도와주는줄 알고...
그 많은 설거지를 보더니 하기 싫다 이러더니 일자로 된 의자에 누워 바쁜 저를 불러댑니다. 일이 산더미까지 쌓여 있는데 말입니다. 그냥 부르는거예요. 술도 먹고 기분도 좋고 헤롱헤롱 거리고...
솔직히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조용히 누워 있어!
부르지마!
안 도와줘도 되니까 집에 가!
이렇게 말했더니 짜증내면서 말했다고 카운터 앞에서 사람을 들들 볶아대기 시작합니다.
할 일이 태산이고 늦어지는데 말입니다.
제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미쳐버릴꺼 같애"
그랬더니 가게에 있던 휴지통을 던지고 의자를 집어서 던지려고 해서 내가 가서 끌었습니다. 이 사람도 제 목 위 옷을 당기고요. 윗 옷을 벗을때 가게 밖으로 도망 나왔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경찰도 불렀습니다.
그 이후 집을 나갔네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당장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를판에 적반하장 너무 괴롭습니다. 주위에 말을 하기도 창피하고 여기에 올립니다.
조금 전에도 집에 와서 노트북이며 옷이며 신발이며 가져 갔네요. ㅜㅜ
멘탈이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