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때 지적 장애인이랑 같은 반이었어
우영우에 나오는 펭수처럼 정신연령 어린 애
처음에는 그냥 장애인이라길래 그렇구나 했지
쌤 가고 애들이 걔를 괴롭히는 거야
그래서 하지말라고 편 들어줬어
그리고 한 이틀 후? 그때부터 따라다니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길이 겹친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따라오는 거라고 확신함
그리고 초여름쯤 친구랑 우리 집에서 놀기로 해서
하교하고 같이 가는데
원래는 교문 나오면 안 따라 오는데
계속 따라오는거야
무서워서 친구랑 ㅈㄴ 뛰었지
이제 안 따라오겠지 하고 뒤돌았는데 걔랑 눈 마주침
가로등에 숨는데 다 티남ㅜㅜㅜ
ㅈㄴ 뛰어서 집 건물로 감
집이 빌라여서 2층에서 뒤돌았는데
웃으면서 인사하더라;;
그리고는 내가 못 올라갈 줄 알고? 이러길래
친구랑 나 소름끼쳐서 후다닥 올라감
참고로 난 여잔데 키도 애들보다 훨씬 작아
걔는 남자애들 중에서도 덩치 크고 나랑 키도 많이 차이 나..그래서 더 무서웠음..!!
지금은 중1인데 같은반
물론 반분리했지
학폭까지 갈 뻔함 돌 던졌거든
이 글로 3년 스토킹 당한거 다 못 얘기함
빡치게 ㅈㄴ 많다고
학교도 일처리 개느리게했다고
이 글 추천뜨면 2편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