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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넘 속상하네요 돈이 뭐길래

죽으란법은... |2022.08.30 23:16
조회 17,852 |추천 5
코로나는 언제 끝날까요
어머니가 너무 걱정되네요.
30년 넘게 원래 하시던 사업채가 잘 됬는데
코로나로 완전 끝이나버렸네요
제가 모은돈도 다 집에 들어가고
어떻게 해서 갑자기 식당을 차려서 하고 있는데
손님이 없지 않은데 모든게 다 마이너스네요
원채 초반에 밀린돈이 있었고 자영업자들 다 힘드시겠지만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고 밀린건 계속 밀려가고 ..
또 이 모든걸 저에게만 의지하는 이 상태에 너무 힘겹습니다.
가게 하기전에도 사기당해서 집에만 3억넘게 드린것 같아요. 저는 사업을 해서 어느정도 혼자 살 정도는 벌어놨었는데 저도 코로나 타격받은상태라 이젠 힘드네요.. 돈도없고 부모님께 드리는 돈 정말 아깝지 않지만 무슨 일이 있을때마나 제가 계속 넣을수고 없고.. 제 형제는 집에 관심이 없어서 부모님이 저에게 많이 의지하는데 약간 벅찬거 같아요..가게가 좀 더 잘 되면 좋겠지만 다들 힘드신 상태고 저희는 진짜 좋은 재료에 가격도 좋고 맛있다고 사람도 없지 않은데 돈이 벌리지가 않네요 일단 돌려막기 같아요
이런 저런 속사정이 있는데 아무튼 이번에도 저에게 월세 밀린거 좀 내야된다고 하는데 저희 월세가 천단위라 정말 저도 없거든요
아마 보증금도 많이 깎여서 3천인가 안내면 나가라고 했다는데.. 정말 버거워요.. 젊은사람이 더 고생하고 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사업체도 제 이름으로 하신거라 밀린 세금에 월세에 그 후폭풍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접으려고 해도 접을수도 없는 상황이고 속상합니다. 돈문제로 얼굴 붉히고 싶지 않고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면 정말 도와드리고 싶은데 이게 더 악순환인거 같아서.. 저도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결혼도 못할거 같고 남친은 늘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그러는데 이런 사정 다 알아서 고맙지만 다 모르겠습니다. 저도 일복이 좋게 운좋게 된 케이스였어서 감사하며 살았지만 열심히 번돈 다 날아간것도 속상한데 해결된게 없다는게 더 속상한거 같아요. 그래도 저 키우시는데 돈 많이 들어가셨을테고 저도 다 알기에 지금까지 한건데 진짜 그냥 좀 버겁네요..
성격상 외면하지도 못하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힘드신 분들 많겠지만 저도 힘들어서 쓴거라 친구 고민처럼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35
베플ㄱㄴ|2022.08.31 11:15
다 정리하고 아버진 아파트경리나 주차관리, 어머닌 공공근 로나 식당에서 알바 하라고 해요 그게 더 안정적이겠네요 님도 더이상 힘들다고 돈 못주겠으니 가게 정리하라고 해요
베플ㅇㅇ|2022.08.31 11:09
밑빠진독에 물붓기 . 같이 죽던가 아니면 나라도 살려면 빠져나와서 연끊어야지.
베플ㅇㅇ|2022.08.31 11:00
다같이 죽거나 살 사람은 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됨
베플ㅇㅇ|2022.08.31 12:25
그정도면 부모님도 일 접고 파산신청하는게 나은데요. 그대로면 같이죽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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