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입니다
4살, 1살 아이 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서로가 너무 이혼 하고싶은데
아이때문에 그냥 저냥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서로 너무 잘합니다
하지만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이제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지칠때로 지치고 서로가 갉아먹고 마이너스만 되는 관계가 되어버렸네요
이혼하자니 와이프가 아이들을 양육한다면 하루라도 안보면 제가 미칠것 같은 정도입니다. ㅠㅠ 와이프는 1명씩 키우도록 협의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별도의 상황이 아니면 판사가 둘을 떼어놓게 하지는 않는다네요 .. 결국 1명이 2명을 다 키워야 하는 상황일수 있습니다.) 또 재산도 수억을 주어야합니다.. (6년차 기여도에 따른 약 2~30%)
그리고 또 이런 저런 핑계로 아이들을 잘 안보여줄게 뻔합니다(법으로 정할수 있지만 대부분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실 욕심이지만 이것도 싫네요 .. ㅠ)
제가 양육하자니 와이프가 대신 재산의 상당 부분을 요구합니다
현 순자산 15억의 50%
이혼 하려해도 재산은 주기싫고, 양육을 포기 하려해도 아이들을 하루라도 안보면 삶이 무의미하여 너무 싫습니다.
점점 제 자존감도 많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이고, 앞으로의 미래가 뻔한데
매일 한숨만 쉬게 되고 숨이 턱턱 막힌다는게 이런 기분인가 싶기도 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