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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에서 하라는 게 싫어

ㅇㅇ |2022.09.05 18:05
조회 48 |추천 0

솔직히 여기에서 중고딩 많을거야

나는 고1 이고 아직 진로는 없어

하고 싶은데로 살고 싶고 검정고시는 딱히 자신 없어서 학교 다녀

(심각한게 나 원래 부정적이지 않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커ㅌㅋ 들고 손목에 대 본적 많아 아직 까지 안 들킴! (。ì_í。))

우리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뭐만 하면 진로에만 집중 하라네?

수행평가가 나오면 "진로와 엮어" "관련된 진로" "진로에 관한"

내가 너무 구시대고 학생이 하고 싶은 데로 하면 안 되냐고 교무실 가서 물어보니깐

ㅇㅇ아 너는 아직 어려서 그래 학교에서 진로를 딱 정해서 하라는 이유가 있잖니 그러면서 대학교 어쩌고 저쩌고 대학교 안 갈꺼니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데 너무 짜증나...

언제는 국어 수행이 있었거든? 국어 수행이 자기 진로 가지고 글 쓰기 였는데 국어 선생님이 너는 왜 진로가 없냐고 다른 애들은 다 진로 써서 글 쓰는데 너는 왜 계획 짜냐고 겁나 뭐라 했어 나는 아직 꿈이 없어서 라고 하니깐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겁나 혼내더라

그래서 내가 제빵 좋아해서 파티시엘 하니깐 진작에 그러지 옆반에도 진로 없다고 하다가 진로 적으니깐 술술 써지잖아 라고 근데 나는 술술 안 써져

나는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내 진로 찾고 싶은데 학교에서는 딱 한가지만 정해서 그걸로 하래 나 그래서 상담도 받았는데

"ㅇㅇ이는 하고 싶은게 많은 아이구나 그런데 우리 여기 진로 적성 검사 보면 너는 디자인 쪽이 좋을거 같아~" 이러는데 그냥 다 흘리고 옴..

우리 학교 수행을 다 진로랑 엮어서 하라 하는데 나만 맨날 바뀌고 선생님들은 너는 커서 뭐가 될래 이래

근데 여기서 엄마는 너 알아서 해라 라고 하고

그냥 이런 주접 떠는 이유가 힘들어서야

고교 학점제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좀 학교가 현실적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타 있어도 양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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